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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캠핑카 단돈 200만 원? 해외서 난리 난 자동차 캠핑 아이템 ‘이것’은?

캠핑카 단돈 200만 원? 해외서 난리 난 자동차 캠핑 아이템 ‘이것’은?

김예은 기자 조회수  

SUV를 위한 캠핑 키트 출시
침대까지도 추가할 수 있다
시작 가격은 256만 원부터

미국에서는 밴에 사용하는 캠핑 모듈이 최근 몇 년 동안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이 캠핑 모듈은 영구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지만, 전용 캠핑카 모델들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밴을 가지고 있는 차주라면 평일에는 업무용 차량으로 밴을 사용하다가 주말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자차로 밴 대신 SUV를 가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한 회사에서 SUV용 캠핑 키트를 공개했다.

밴 랩에서 공개한 캠핑 키트
다양한 인기 SUV에 맞게 설계

미국 회사인 밴 랩에서는 얼마 전 최신 캠핑 키트를 공개했다.
이 키트는 컴팩트한 BMW X3부터 대형 SUV인 쉐보레 서버밴까지 다양한 인기 SUV에 맞게 설계된 드롭 인 모듈이다. 또한 SUV 외에도 스바루 아웃백과 같은 일부 스테이션 왜건에 호환이 가능하다.

밴 랩의 디렉터 이안 피첸리는 “우리의 SUV 키트는 일반적으로 밴 용으로 제작하는 키트와 달리 만능이다”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키트 특성상 설계 한계도 있다고 한다. 그는 “우리는 냉장고 및 쿨러를 제품에 완전히 넣고 싶었다. 하지만 장치를 작게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소형 SUV에서 수면 시 헤드룸이 약간 작아진다. 하지만 훌륭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두 가지 키트를 고를 수 있다
접이식 2열이 있다면 침대까지도

이 키트는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키트는 차량의 후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주방이 있는데, 여기에는 작은 스토브, 싱크대, 도마, 식기류를 보관할 수 있는 두 개의 서랍이 포함되어 있다. 숙소 안에는 냉장고 전용 공간이 있으며, 접이식 테이블도 있다. 이 키트의 무게는 29kg이며 별도의 고정 장치 없이 차량의 후면에 장착된다.

두 번째 키트에는 침대 플랫폼이 포함된다. 4개의 섹션이 포함되어 있어 길이 190cm, 너비 129cm의 침대를 만들 수 있다. 이 키트를 설치하려면 차량 뒤쪽에 접이식 또는 탈착식 시트가 있어야 하며,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공간 역시 필요하다.

기본 가격은 256만 원부터 시작
배송까지는 3~4주 걸린다고

밴 랩의 SUV 키트는 현재 주문할 수 있으며 주방만 있는 버전은 256만 원부터 시작한다. 침대 옵션을 추가하게 되면 가격이 309만 원으로 올라가게 되고, 59만 원을 추가하면 특수 쿠션을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특수 쿠션은 매진된 상태라고 한다.

이안 피첸리는 “키트를 주문하게 되면 3~4주 뒤에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구매자가 직접 조립해야 하는 키트로 발송되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캠핑을 떠날 계획이라면 지금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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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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