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MSN ‘국내 출시 언제?’ 최근 포착된 의문의 현대차, 그 정체에 네티즌 깜짝

‘국내 출시 언제?’ 최근 포착된 의문의 현대차, 그 정체에 네티즌 깜짝

조영한 기자 조회수  

현대차-신차-포착
현대차 i20 N 페이스리프트 모델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Nadir Araçlar’

국내 제일의 완성차 업체, 현대차.
이들의 라인업 중에서는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 시장을 위한 전략형 모델이 다수 존재한다. 그중 하나로 i20을 예로 들어볼 수 있다. i20은 클릭의 포지션을 잇는 전륜구동 기반의 소형 해치백인데, 국내에서는 해치백 수요의 부진과 애매한 크기 등으로 인해 판매되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고성능인 i20 N은 1,100kg 수준의 경량 차체에 1.6L 터보 GDI 엔진을 얹어 뛰어난 운전 재미를 주는 핫해치다. 지난달 현대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 2종, 즉 i20 N과 i30 N에 대한 단종을 결정했다. 그런데 최근 i20 N의 페이스리프트가 포착되었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일일까?

현대차-신차-포착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Nadir Araçlar’
현대차-신차-포착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Nadir Araçlar’

테스트 중인 우핸들 i20 N
디자인 변경 사항은 미미해

i20 N은 최근 유럽 시장에서도 단종이 된 모델이다.
하지만 호주 시장에서는 당분간 계속 판매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최근 튀르키예에서 테스트 중인 i20 N을 포착했다. 포착된 차량은 우핸들 모델이었다고 한다. 이는 해당 차량이 몇 안 되는 우핸들 시장인 호주 또는 뉴질랜드를 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포착된 차량은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휠이 적용된 모습이었다.
또한 기존에 체크 플래그 패턴이 적용되었던 그릴의 패턴이 현행 아반떼 CN7과 비슷한 점잖은 패턴으로 변경되었다. 이어 기존에 유광 실버 색상으로 적용되던 현대차 로고가 무광의 검정으로 바뀌었다.

파워트레인은 변화 없다
수동 6단 변속기만 제공

페이스리프트 i20 N의 파워트레인에는 변화가 없다고 한다.
현재와 동일한 1.6리터 터보 스마트스트림 감마 엔진을 얹고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8kg.m을 낸다.
변속기는 수동 6단 한 가지만 제공된다. 별도의 경량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파워트레인이 동일하기 때문에 가속 성능 역시 기존과 다르지 않을 예정이다. 현행 i20 N은 제로백 6.2초, 최고시속 230km/h를 낸다.

현재 i20 N이 몇 몇 소수의 국가에서만 판매되며, 해당 국가에서 다른 경쟁자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는 데 큰 힘을 쏟지 않았다.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는 이미 단종을 결정한 것도 큰 이유이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Nadir Araçlar’

내연기관 N의 빈자리는?
고성능 전기차 N이 채운다

유럽 시장에서는 내연기관 N들이 단종되어 비는 자리를 아이오닉 5N과 같은 전기차들이 채울 예정이다. 현대차가 i20 N 및 i30 N의 단종을 결정한 배경에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유럽의 환경 규제 및 브랜드 전동화 지속 가능성이라는 이유가 있다.

현대차 호주법인은 올해 4분기에 i20 N의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쉽지만 해당 차량을 국내에서 만나볼 가능성은 전혀 없는 수준이다. 수요 부족은 고사하더라도 i20 N이 튀르키예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해당 차량을 수입해 오려면 현대차 노조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author-img
조영한 기자
j_editor@newautopost.co.kr

댓글0

300

댓글0

[MSN] 랭킹 뉴스

  • 테슬람들 환장.. 중국판 모델 3 등장, 미친 성능에 테슬라 결국 비상
  • 중국서 등장한 '쏘렌토 급' SUV.. 성능도 대박인데 가격이 무려?
  • 한국엔 출시 없다? 폭스바겐 인기 SUV, 충격 근황에 아빠들은 '멘붕'
  • '갈 때로 예술로 간다' 부가티 시론, 드디어 최후의 모델 공개
  • 이게 무려 '5천만 원대'?.. X5 전혀 안 부럽다는 역대급 SUV 등장
  • '이러면 누가 사냐?' 가격만 무려 '2억'이라는 의문의 브롱코 등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달리다 부품이 떨어진다..? 랜드로버, 최악의 결함 터졌다는 현재 상황
    달리다 부품이 떨어진다..? 랜드로버, 최악의 결함 터졌다는 현재 상황
  • 단속 피하는 법, 정부가 알려준다.. 운전자들 사이 난리 났다는 ‘이 정책’
    단속 피하는 법, 정부가 알려준다.. 운전자들 사이 난리 났다는 ‘이 정책’
  • “업데이트? 다 필요 없다”.. 현대차 내비게이션, 앞으로 이렇게 바뀝니다
    “업데이트? 다 필요 없다”.. 현대차 내비게이션, 앞으로 이렇게 바뀝니다
  •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과대광고’ 금지, 중국에서 처음 시작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과대광고’ 금지, 중국에서 처음 시작된다
  • 현대차, 포스코와 손잡고 북미 철강·배터리 공급망 강화 나선다
    현대차, 포스코와 손잡고 북미 철강·배터리 공급망 강화 나선다
  • 자동차가 곧 성격! ‘나혼산’ 출연진 차량 라인업 완전 분석
    자동차가 곧 성격! ‘나혼산’ 출연진 차량 라인업 완전 분석
  • “S클래스, 7시리즈 보다 좋은 폭스바겐?” 죽음에서 돌아온 2세대 페이톤의 격변
    “S클래스, 7시리즈 보다 좋은 폭스바겐?” 죽음에서 돌아온 2세대 페이톤의 격변
  • “이제 전기차 화재 안 무섭다! 벤츠 빼고…” 국토부, 전기차 배터리 밀착 감시 시작
    “이제 전기차 화재 안 무섭다! 벤츠 빼고…” 국토부, 전기차 배터리 밀착 감시 시작

Hot Click, 연예가 소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달리다 부품이 떨어진다..? 랜드로버, 최악의 결함 터졌다는 현재 상황
    달리다 부품이 떨어진다..? 랜드로버, 최악의 결함 터졌다는 현재 상황
  • 단속 피하는 법, 정부가 알려준다.. 운전자들 사이 난리 났다는 ‘이 정책’
    단속 피하는 법, 정부가 알려준다.. 운전자들 사이 난리 났다는 ‘이 정책’
  • “업데이트? 다 필요 없다”.. 현대차 내비게이션, 앞으로 이렇게 바뀝니다
    “업데이트? 다 필요 없다”.. 현대차 내비게이션, 앞으로 이렇게 바뀝니다
  •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과대광고’ 금지, 중국에서 처음 시작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과대광고’ 금지, 중국에서 처음 시작된다
  • 현대차, 포스코와 손잡고 북미 철강·배터리 공급망 강화 나선다
    현대차, 포스코와 손잡고 북미 철강·배터리 공급망 강화 나선다
  • 자동차가 곧 성격! ‘나혼산’ 출연진 차량 라인업 완전 분석
    자동차가 곧 성격! ‘나혼산’ 출연진 차량 라인업 완전 분석
  • “S클래스, 7시리즈 보다 좋은 폭스바겐?” 죽음에서 돌아온 2세대 페이톤의 격변
    “S클래스, 7시리즈 보다 좋은 폭스바겐?” 죽음에서 돌아온 2세대 페이톤의 격변
  • “이제 전기차 화재 안 무섭다! 벤츠 빼고…” 국토부, 전기차 배터리 밀착 감시 시작
    “이제 전기차 화재 안 무섭다! 벤츠 빼고…” 국토부, 전기차 배터리 밀착 감시 시작

추천 뉴스

  • 1
    벤츠만 문제가 아녔네.. 전기차 배터리 화재, 결국 아우디도 터졌습니다

    밀착카메라 

  • 2
    현대기아 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결국 터졌다는 KGM 리콜 논란

    밀착카메라 

  • 3
    현대기아 '비상이네'.. 실물 포착에 업계 뒤집어졌다는 전기차, 대박 정체

    스파이샷 

  • 4
    쏘나타 보다 좋다더니.. BYD 신차, 출시도 안 했는데 논란 터진 상황

    위클리 

  • 5
    KGM '진짜 미쳤습니다'.. 토레스 신차 옵션, 쏘렌토 보다 좋은 거 실화냐?

    밀착카메라 

지금 뜨는 뉴스

  • 1
    전기차만 위험한 줄 알았더니.. 하이브리드 화재, 결국 제대로 터졌다

    위클리 

  • 2
    주행거리 '진짜 미쳤네요'.. 쏘나타 급 BYD 신차, 전해진 근황에 '충격적'

    밀착카메라 

  • 3
    5월까지 선착순 '40만 원' 준다.. 정부 '역대급 정책'에 운전자 대박 터졌다

    위클리 

  • 4
    주차 1번에 '과태료 200만 원'.. 정부, 대놓고 단속 예고한 '이것' 뭐길래?

    위클리 

  • 5
    이 시국에 '8기통 엔진' 실화?.. 제네시스, 깜짝 소식에 車 업계 난리

    위클리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