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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독보적 결함 1등’ 포드 12번째 리콜 조치.. 품질 의심 제대로 터졌다

‘독보적 결함 1등’ 포드 12번째 리콜 조치.. 품질 의심 제대로 터졌다

조영한 기자 조회수  

포드 계속되는 결함 발견
브롱코 9,847대 리콜 소식
F-시리즈는 헤드라이트 결함

포드-결함-리콜

잦은 결함으로 인해 품질에 대해 의심 받고 있던 포드.
이들이 다시금 리콜 소식을 전하면서, 네티즌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소식으로 12번째 리콜 소식을 전한이 업체는 픽업트럭 및 SUV 운전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 가지 사항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

포드의 이번 결함과 해당 모델은 뒷좌석 잠금 문제가 발생한 브롱코, 회로 기판 결함으로 인한 후방 카메라 리콜을 진행하는 익스플로러, 교체용 헤드라이트에 문제가 있는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트럭이 있다. 이 글에서는 첫 번째와 세 번째 결함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포드-결함-리콜
포드-결함-리콜

포드 브롱코 리콜
9,847대 진행 예정

이번 결함 소식 중 가장 큰 단위의 리콜이 진행되는 모델은 2023-2024년형 브롱코 4도어 모델이다. 포드는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17일 사이에 제작된 브롱코 9,847대를 리콜한다. 이 차량 중 일부에서는 뒷좌석 왼쪽 잠금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다행이도 이 문제는 고객이 아닌 포드 공장 품질팀에서 발견됐다.
조사 결과 이 문제의 원인은 문 플러시 개선을 위해 라인의 공정을 조정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 공정으로 인해 뒷문 래치 보강 브래킷의 위치가 특히 왼쪽으로 이동하는 결과가 발생했다. 결국 왼쪽 뒷좌석 약 2%에서 잠금장치가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이 열릴 수 있다.

포드의 얼굴 F-시리즈
헤드라이트 결함 발견

F-시리즈 역시 일부 모델에 한해 리콜에 들어간다.
이 업체는 미국 내 73대의 차량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 리콜이 필요한 모델은 더 많다. 2021년에 제작되어 2017-2019년 모델 차량의 부품으로 판매한 총 1,505대의 포드 슈퍼 듀티 하이 시리즈 교체용 헤드라이트에도 해당 결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헤드라이트는 설계에서 벗어난 로우빔 몰딩으로 제작됐다.
이로 인해 조명이 너무 밝게 비쳐 마주 오는 건너편 운전자의 시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당 결함은 인명피해를 동반한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포드 측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두 모델의 리콜
이렇게 진행됩니다

포드는 브롱코의 생산 오류로 인해 발생한 부상이나 사고에 대해 아직 전해 들은 바는 없다고 말했다. 해당 리콜은 4월 16일부터 차주들에게 연락을 하기 시작할 계획이며, 가까운 딜러에게 브롱코를 반납하면 왼쪽 뒷문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문 래치를 교체해 줄 예정이다.

F-시리즈 헤드라이트 결함에 대해서는 포드 측 딜러들에게 재고가 있는 모든 제품을 폐기하고, 불량 부품이 유통되는 동안 전조등을 교체한 차주에게 연락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드는 연락이 간 차량에 대해 전조등의 날짜 코드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전조등을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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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기자
j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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