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 구리색 테마의
롤스로이스 컬리넌
럭셔리 그 자체라고
영국의 럭셔리카 전문 업체, 롤스로이스.
이들이 금색 테마의 컬리넌 ‘리네아 도로(Linea D’Oro)’와 구리색 테마의 컬리넌 ‘리네아 다라보(Linea D’Arabo)’를 새롭게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1989년에 이란계 영국인인 쿠로시 만소리(Kourosh Mansory)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카 튜닝 업체 ‘만소리(Mansory)’가 제작했다고 하여 더욱 주목받았다.
만소리는 기존 컬리넌에 사용되는 소재가 아닌,
새로운 소재로 리네아 도로와 리네아 다라보의의 차체를 개선시켰고, 성능을 610마력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더 커진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카본 후드 등으로 기존 외관의 전면을 재구성했다고 한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리네아 도로
제작 과정에서 많은 양의 금 사용
롤스로이스 컬리넌 리네아 도로는 제작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양의 금을 사용했다고 한다.
2010년에 출시된 부가티 베이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크롬으로 제작되었던 컬리넌의 기존 부분을 모두 탄소 섬유로 대체했고, 금으로 만든 인레이로 장식했다고 한다. 골드 컬러의 림은 컬리너의 화려한 차체와 완벽하게 잘 맞아 떨어졌다.
리네아 도로의 캐빈은 블랙 가죽 커버와 골드 파이핑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실버, 크롬 부품은 외관과 마찬가지로 골드 카본으로 대체되었다. 또한, 내부에는 금색과 검은색만 보이도록 다른 색상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고, 페달과 센터 콘솔에는 실제 금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리네아 다라보
구리가 자아내는 고급스러움이 일품
롤스로이스 컬리넌 리네아 다라보는 리네아 도로와 비슷하게 기존 컬리넌에 사용되었던 크롬 부품을 구리로 대체했는데, 구리가 내는 은은한 갈색 빛깔은 리네아 도로의 금색 못지않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리네아 다라보의 맞춤형 부품에는 ‘Mansory’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고 아랍어 글자가 새겨진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리네아 다라보의 내부에는 구리 색상으로 칠해진 부품, 아랍어, 탄소 섬유, 독특한 퀼팅이 있는 가죽 시트와 바닥 매트 등이 있었고, 리네아 도로와 유사한 변화를 겪었다. 또한, 리네아 도로와 마찬가지로 기존 컬리넌의 차량에 사용되었던 크롬 요소는 검은색과 구리색으로 대체되었다. 금, 구리 등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것 이외에도 만소리는 더 커진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카본 후드, 리모델링된 사이드 스커트, 테일게이트의 립 스포일러 등으로 컬리넌의 전면을 재구성했다.
높은 휠 하중을 위해
FD.15 휠 세트 장착
리네아 도로와 리네아 다라보의 휠에는 높은 휠 하중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24인치 FD.15 휠 세트가 장착되었다. 만소리는 컬리넌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을 뿐만 아니라, 재설계된 ECU와 스포츠 리어 사일런서를 통해 컬리넌의 엔진과 성능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의 컬리넌은 571마력과 86kgf.m의 토크를 발휘했다.
반면 리네아 도로와 리네이 다라보는 610마력과 96kgf.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5.2초에서 5.0초로 줄어들었고, 최고 속도 역시 250km/h에서 280km/h로 향상되었다고 한다. 리네아 도로와 리네아 다라보를 확인한 소비자들은 럭셔리한 외관과 내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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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공차중량이 엄청날것임
와 너무 멋있다 회장 아니면 사장되서 사 보고 싶어요 아랍어 뻐고
???
기스나면 나락ㅋㅋㅋ
정 진석
호구 회장님 애기들 호주머니돈 뺏기게 잘만들었군 ㅎ
사고싶어요 회장님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