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리미엄 증명한
고급 미니밴 익시드 E08
체리 성공가도 이끌까?
중국 자동차 업체 체리가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 자사의 고급 브랜드 익시드에서 미니밴 신차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2018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을 선보이고 있는 해당 업체는 체리의 라인업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량은 MPV인 익시드 E08 콘셉트카로 올해 하반기 EV 및 EREV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약 7,622만 원이라는 가격표를 달고 나온 이번 고급 미니밴은 과연 비싼 값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익시드 플래그십 MPV
외관으로 프리미엄 증명해
익시드 E08은 5.2m가 넘는 E0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플래그십 MPV다. 전면부의 경우 스테라 시리즈의 ‘사이버 버터플라이’ 디자인 언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식 샹들리에의 디자인도 일부 채택됐다.
측면부는 매끄러운 차체 라인과 함께 원 박스 통합 디자인 콘셉트를 수용하고 있으며, 꽃잎 모양의 림과 디지털 아웃사이드 미러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는 3열까지 열 수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습도 눈에 띄고 있다.
중국 MPV 실내 수준
극찬 이어지고 있어
6인승 레이아웃을 채택한 E08의 좌석의 경우 3열 시트는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되어 소파와 유사해 보이고 있다. 뒷좌석에는 테일게이트를 열어 트렁크 공간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단부를 열고 평평하게 눕힐 수도 있으며, 별도의 파노라마 선루프도 존재한다.
운전석에는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수평 터치스크린과 함께 반달 모양의 스티어링 휠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센터 콘솔은 넓은 면적의 우드 패턴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상단에 회전식 노브를 장착한 인테리어 또한 인상적이다.
선풍적인 인기의 미니밴
체리의 성공 가속화 이끌까?
중국 시장에서 MPV는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정부가 한 자녀 정책을 해제하고 다자녀 정책을 옹호하면서, 공간과 승객 수용 인원이 더 큰 미니밴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승용차 협회(CPCA)에 따르면 2023년 중국에서는 24만 대 이상의 신에너지 MPV가 판매되어 전년도 판매량인 8만 8천 대에 비해 177.3% 증가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MPV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430% 이상 증가한 16만 4천 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 속 익시드 E08의 출시는 체리의 전망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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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중공은 곧 망한다.
못따라가기는무슨 ㅋㅋ 미국이 망하게 해줄거야ㅋㅋ
중공은 곧 망한다.
못따라가기는무슨 ㅋㅋ 미국이 망하게 해줄거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말도안되는 기사를 ㅋㅋ
이름
창문면적이 좁아 답답해 보이고 상자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