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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국내 출시 확정” 지프 첫 전기차, 가격 수준 무려 이 정도?

“국내 출시 확정” 지프 첫 전기차, 가격 수준 무려 이 정도?

박현욱 기자 조회수  

지프 첫 전기차 어벤저
디자인부터 가격까지
공개된 정보 정리해보니

2022년 9월 지프 4xe 데이를 통해 레콘, 왜고니어 S와 함께 외관 디자인이 공개된 지프 소형 전기 SUV 어벤저. 해당 모델은 현재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공되고 있지만, 시장에서 특별한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에 판매량 역시 아쉬움을 남기는 중이라고 한다. 이에 지프 측은 5년 연속 판매량 하락세를 멈추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를 진행 중이지만,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는 상황에 마냥 쉬운 상황은 아니라고. 이런 어벤저가 곧 국내에 출시된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 출시를 예정한 지프 어벤저가 어떤 특징을 갖는지, 가격 정보는 어떻게 되는지, 국내 시장에서는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깔끔함이 인상적인
지프 어벤저의 외관 디자인

어벤저는 깔끔함이 인상적인 소형 SUV다. 지프 스타일링 언어인 박스형 실루엣과 묵직하게 조각된 펜더, 차체 곳곳에 플라스틱 클래딩이 눈에 띄고 있으며, 견고한 외관을 통해 대부분의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고 있다.

어두운 색조의 스플릿 LED 헤드라이트, X자형 테일라이트, 그릴 안쪽과 휠의 7-슬롯 그릴 엠블럼을 포함한 ‘이스터 에그’ 등 기발한 디테일이 어벤저에 카리스마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더 작은 휠과 기본 색상이 적용된 하위 트림에서는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는 평이 존재하며,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지프의 소형 전기 SUV
실내와 파워트레인은?

실내는 랭글러에서 영감을 받은 차체 컬러 대시보드와 현대적인 디지털 콕핏이 눈에 띄고 있다.
기본 사양인 10.25인치 터치스크린은 7인치 또는 선택 사양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결합되어 있지만,
일부 경쟁 모델에서 볼 수 있는 사용자 지정 옵션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화면의 경우 그래픽이 흐릿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2022년에 어벤저는 전기차 형태로 출시되었지만,
이후 내연 기관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이 추가되면서 라인업이 확장됐다. 전기 모델의 경우 전면에 장착된 단일 전기 모터는 최대 154마력과 26.5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스포츠 모드를 통해 추가 속력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극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

고가부터 가성비까지
다양한 선택 가능해

지프 어벤저 EV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약 5,739만 원의 시작 가격을 갖고 있다. 상위 트림인 서밋 플래그십 트림은 약 6,475만 원으로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완전 전기 소형 SUV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전기차 선택이 필수가 아니라면, 다른 파워트레인의 어벤저를 선택할 수 있다. 내연 기관 모델은 약 3,573만 원부터 시작하여 훨씬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 중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는 약 3,941만 원으로 내연 기관에 비해 소폭 높은 가격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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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p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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