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사전 계약 알린 XT4
가격 인상과 라인업 축소
네티즌 반응은 어떨까?
캐딜락이 오는 3일, 국내 시장에서 준중형 SUV 모델, 신형 XT4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겠다 전했다. 이번 신형 XT4의 경우 2021년 출시됐던 전작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외관 디자인 일부와 실내 인테리어의 상당 부분이 변경됐다고 한다.
이번 XT4는 가장 고급 트림인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제공되며, 프리미엄 모델다운 6,120만 원으로 판매된다. 미국 시장에서도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형 모델인 2025년형 XT4 출시와 함께 공개된 소식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이번 소식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2025년형 XT4
어떤 변화 이뤘을까?
2024년형 XT4의 경우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XT4의 트림을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스포츠 등으로 구분해 판매됐다. 그러나 새롭게 선보여질 2025 XT4의 경우 럭셔리 트림이 삭제되며,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 트림만으로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앞서 언급했던 대로 스포츠 트림 단일로만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럭셔리 트림이 제품군에서 제거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전 럭셔리 세단인 CT5 또한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를 통해 캐딜락은 추후 모델들의 기본 트림들도 제거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트림 폐지에 이어
가격 인상도 진행
기본 트림 삭제 소식 외에도 한 가지 소식이 더 존재한다. 바로 가격 인상이다. 2024년형 XT4의 경우 럭셔리 트림의 경우 약 5,329만 원,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의 경우 5,820만 원, 최고급 스포츠 트림의 경우 5,888만 원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신형의 경우 럭셔리 트림이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2025년형 모델의 가격은 2024년형보다 최소 약 490만 원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최신 모델에는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옵션을 추가할 경우 시작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고가의 패키지 제공에도
비판적인 의견 쏟아져
2025년형 모델의 경우 외관은 이전 모델과 동일할 예정이지만, 이전에는 옵션이었던 약 249만 원의 액티브 세이프티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해당 패키지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속도 제한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및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의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신형 XT4 변화에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투싼 급 SUV 가 6천이라니’. ‘생각보다 더 비싸다’. ‘와 이건 쉽지 않은데?’. ‘옵션 생각해도 비싸긴 하다’. ‘실제 체감은 장난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라고 .국내의 경우 2024년형 모델의 수입이 확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한 가지 트림만 제공되기 때문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후 같은 인상폭이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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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보급형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교하는 수준낮은
글을 보고와서 그 내용을 포함시키는 에디터의 수준이 참 알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