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 신형 R1 출시 준비
외관에서 이런 변화 포착
테슬라의 성장이 주춤하는 사이, 여러 전기차 업체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기차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그중 ‘테슬라의 대항마’라고 불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역시 신차를 연이어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신형 모델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된 리비안 R1 SUV로, 프로토타입을 통해 새로운 외관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작년 국내에서 해당 업체의 모델들이 포착된 바 있어, 국내 출시까지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포착된 두 대의 R1S
이전 모델과의 차이는?
2025년형 리비안 R1S로 보이는 모델이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라이트를 자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새로운 클리스터는 이전 모델보다 디테일을 강조해, 하이테크한 모습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
업체의 정체성이라고 평가받는 헤드라이트의 디자인 원형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에서는 또 다른 프로토타입 모델인 붉은색 리비안 R1S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측면부와 후면부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전 모델과 차체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해당 모델의 경우 범퍼의 어두운 트림, 검은색 휠 등이 특징인 블랙 패키지가 장착되어 있다.
프로토타입 포착한
네티즌은 이렇게 전해
2025년형 R1S 프로토타입을 포착한 당사자에 의하면 ‘새로운 라이트닝 기능, 검은색 배지, 은색 휠 캘리퍼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형 모델에는 히트 펌프, 트라이 모터 설정, 쾌속 충전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며칠 전에 2025 리비안 R1S의 프로토타입을 포착한 결과, 미러용 새 카메라 모듈, 포트 근처의 충전기 분리 버튼, 새로운 알로이 휠, 더 얇아진 라이트바를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두 의견에 따라 2025년형 모델의 경우 이전 모델과 유사하지만, 디테일 면에서 큰 차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형 R1S의 출시
R1T의 세부 사항은요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파워트레인 구성 및 성능도 이미 공개된 바 있다. 문서에 의하면 2025 R1S에는 새로운 히트 펌프 외에도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을 위한 새로운 92.5kWh 리튬 인산철 배터리 팩이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배터리는 기존 105.9kWh 장치에 비해 69kg 더 가벼워졌으며, 주행 거리의 경우 시내에서 612~652km, 고속도로에서 518~547km의 성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리비안은 아직 출시일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일주일 안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5 R1T의 프로토타입은 아직 목격되지 않았으며, SUV 모델과 유사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