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 Q6 e-트론
후륜구동 사양 추가됐다
가성비 기대되는 이유는?
지난 3월 양산형 모델이 공개된 Q6 e-트론은 아우디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고 불리는 중형 전기 SUV다.
100kWh 배터리가 탑재된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아우디의 마칸’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해당 신차는 기본형 Q6 e-트론과 고성능 버전 SQ6 e-트론 공개 후 지난 4월 베이징 오토쇼에서는 Q6L e-트론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여기에 가성비 모델의 출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은다.
최고 수준의 주행 거리
완충 시 640km 달린다
Q6 e-트론 후륜구동 사양은 기존 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 될 뿐 아니라 약 64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는 후륜구동 레이아웃과 100kWh의 용량의 신규 리튬 이온 배터리 덕분에 지금껏 공개한 Q6 e-트론 중 가장 뛰어난 수치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후륜구동 모델은 최고 출력 322마력을 내는 모터가 탑재돼 있다. 사륜구동보다 60마력 낮은 수준이다.
기존 Q6 e-트론의 출력보다는 아쉬운 수치를 갖고 있지만 0~100km/h 가속 시간은 6.6초로 준수하다. 최고 속도는 210km/h까지 낼 수 있어 일상에서 아쉽지 않은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호평 쏟아진 익스테리어
사륜구동 사양과 동일해
외관은 앞서 공개된 사륜구동 사양과 동일하다. 아우디 전기차 라인인 e-트론의 디자인 언어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Q6 e-트론의 전면부 디자인 중 폐쇄형 그릴의 존재가 가장 눈에 띄는 요소다. 해당 그릴 주변부의 범퍼 부분에는 공기 흡입구를 배치해 공력 효율과 심미성을 모두 잡았다.
측면부는 지상고가 낮아 보이도록 유도한 부드러운 곡선 덕에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후면부는 아우디 고유의 정체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적용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다. 특히 세련된 통합형 테일램프를 두고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진다.
조수석에도 화면 탑재
가격 수준은 어느 정도?
실내 디자인도 후륜구동 모델만의 차별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리어로는 계기판부터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까지 이어진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MMI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특징이 있다.
디스플레이는 각각 11.9인치, 14.5인치, 10.9인치의 크기를 갖는다. 그 외 첨단 사운드 시스템, 재활용 소재 시트 등도 이번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후륜 구동 Q6 e-트론의 경우 일반 모델보다 가격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콰트로 전륜 모델은 독일에서 현재 1억 1,089만 원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가성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모델의 경우 약 1억 212만 원의 가격대를 갖고 있으며, 현재 주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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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기레기고만 제목부터 바꾸시죠 아우디 영업맨씨 제네시스GV70전동화 모델취소 통계가 없이 그냥 아우디가 좋다는 본인 주장이잔아 한드푼도 아니고 제네시스GV70전동화 썬루프와 오디오제외한 사룰구동 풀옵션이 부가세포함 8800만원인데 아우디는 후륜인데 1억이 넘잔아 대한민국 국민을 아주 호구로 알고 있구만 그런까 기레기라고 듣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