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출시 앞두고 예상도 쏟아져
디자인 및 출시 예정일 정리
싼타페를 꺾고 국내 SUV 판매량 1위를 꿋꿋이 유지 중인 쏘렌토.
해당 차량은 지난 2020년 출시된 모델로 어느덧 페이스리프트 주기에 접어들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기에 테스트카 포착 빈도도 잦아진 상황이다.
여러 출시 예정 신차 가운데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만큼 예상도 역시 자주 올라오는 편인데, 얼마 전 최신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된 예상도가 추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가볍게 짚어보았다.
EV9과 닮은 전면부
보닛 형상도 달라진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관은 앞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와 모닝 페이스리프트, EV9에 적용됐던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한다. 수직, 수평감을 강조한 주간주행등(DRL)과 함께 세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돼 한층 널찍해진 그릴이 특징으로, 덕분에 기존보다 웅장한 전면부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측면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대부분 그렇듯 새로운 휠 외에는 별다른 디자인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앞 범퍼, 헤드램프 정도의 변화에 그치는 정도를 넘어 앞 펜더와 보닛의 금형 역시 달라진다. 이에 따라 헤드램프와 앞 펜더가 만나는 부분의 디자인, 보닛 끝단 마감이 달라져 확실히 큰 폭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인테리어도 일부 유출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최근 미국에서 테스트 주행 중인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이 포착된 바 있는데, 위장막을 걷어낸 인테리어 일부가 함께 담겨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가 독립되어 있는 모델과 달리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기존 그대로 유지하는 듯하다.
기존의 세로형 송풍구가 가로형으로 바뀐 모습 역시 대시보드 형상이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을 가능성에 설득력을 더한다. 세로형 송풍구가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거리가 있어 올드해 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새로운 실내는 충분히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속 셀렉터는 컬럼 타입인 EV9과 달리 기존의 센터 콘솔 다이얼 방식을 유지하지만 다이얼 디자인 디테일 등에 변화를 거칠 전망이다.
테일램프 연결될까?
8월 중순 양산 돌입
후면부에는 예측이 가장 크게 엇갈리는 변수가 존재한다. 바로 테일램프다. 현행 모델은 독립된 형상이지만 신형은 앞서 출시된 셀토스, 모닝 페이스리프트와 마찬가지로 수평형 미등이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위장막의 형상으로 보아 테일램프 전체가 연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대신 트렁크 패널과 리어 쿼터 패널에 분리되어 있던 테일램프 어셈블리가 이어지며 미등이 그 전체를 둘러싸는 디테일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싼타페 풀체인지와 마찬가지로 디젤이 제외되며 내수 시장에서는 2.5L 가솔린 터보+8단 습식 DCT,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6단 자동변속기 등 두 가지 선택지만 마련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현행 쏘렌토는 8월 11일 단산되며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양산이 14일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댓글75
적당히 하세요.부끄럽게 생각하시고 정중하게 부탁 드려요.기자님
1.6T GDI HEV 엔진 피스톤 실린더 내 오일증가 부분은 개선되었나?
셀토스 大짜 주문요
뭘울렸다고요?
셀토스
셀토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