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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실내 진짜 대박” 아이오닉 5 N 역대급 유출, 미친 디자인 이거 실화?

“실내 진짜 대박” 아이오닉 5 N 역대급 유출, 미친 디자인 이거 실화?

김예은 기자 조회수  

현대차 아이오닉 5 N
공개 이틀 앞두고 유출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니

디자인-아이오닉5N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디자인 전체가 정식 공개를 이틀 앞두고 유출됐다.
현대차 호주 법인은 지난 11일 오후 5시경(한국 시간) 아이오닉 5 N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실수로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이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에서 공개될 공식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국산차 중 최고의 성능이 예고된 데다가 전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기대를 받은 신차인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내외관 디자인 곳곳이 아이오닉 5 일반 모델 대비 예상보다 많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디자인-아이오닉5N
현대차 아이오닉 5 N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Australia’

해치백에 가까운 디자인
SUV 이미지 탈피했다

그동안 아이오닉 5 N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한 예상도가 다양하게 올라왔었다. 앞뒤 범퍼 립 스포일러.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를 한 바퀴 두르는 레드 스티치와 앞 범퍼 블랙 마스크 등의 요소가 예상대로 적용됐으며, 앞 범퍼와 상단 중앙의 붉은색 세로형 줄, 블랙 아노다이징 처리된 로고 역시 일반 모델과의 차별화 요소다.

SUV 크로스오버를 강조한 일반 모델과 달리 해치백 느낌이 강해진 외관 요소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넓어진 전후륜 트레드에 맞춰 휠 하우스 볼륨이 한껏 불어났으며 후륜 휠 하우스에는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에어 벤트가 생겼다. 휠 하우스 클래딩과 앞뒤 도어 하단의 검은색 플라스틱 패널은 차체 색상과 통일돼 SUV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Australia’
현대차 아이오닉 5 인테리어

극적인 인테리어 변화
고정형 센터 콘솔 적용

실내는 더욱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고성능 N 전용 그래픽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그 주위를 감싸는 베젤은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N 메뉴로 추정되는 센터 디스플레이 화면을 살펴보면 전후륜 구동력 배분을 조절하는 슬라이드 바가 눈에 띈다. 스티어링 휠은 일반 모델과 완전히 다른 전용 부품이 탑재됐다. 양쪽 스포크 하단에는 2개의 N 모드 버튼이, 상단에는 별도의 전용 기능으로 보이는 버튼 2개가 배치됐다. 혼 커버에는 역대 N 모델 최초로 N 로고가 적용됐다.

한편 일반 모델의 스티어링 휠은 D 컷 형상이지만 N 모델은 원형 디자인으로 변경된 점도 독특하다. 드리프트 모드가 탑재되는 만큼 카운터 스티어 조작 편의성을 위해 변경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센터 콘솔은 기존의 유니버셜 아일랜드 대신 고정형 콘솔이 적용됐다. 일반 모델과 달리 센터패시아 바로 아래까지 솟아오른 모습이 특징인데, 이는 고속 코너링 시 무릎을 지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아반떼 N 등에 적용된 버킷 시트, 그립을 개선한 전용 페달이 탑재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디자인-아이오닉5N
현대차 아이오닉 5 N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Australia’

국내 최고 성능 예고
13일 영국에서 공개

후면부 역시 전면부 못지않은 위압감을 자랑한다. 스포일러 크기는 기존과 비슷하나 2분할 디자인 및 역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다. 외경 21인치에 달하는 전용 휠과 편평비가 35%에 불과한 타이어는 더욱 타이트해진 휠 하우스 공간과 함께 한껏 깔린 자세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테일램프 사이까지 확장된 파라메트릭 픽셀, 큼지막한 디퓨저가 눈길을 끈다.

한편 아이오닉 5 N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굿우드에서 열리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를 통해 실물이 공개된다. 시스템 총 출력 650마력, 0-100km/h 가속 3.5초 이내, 최고 속도 260km/h에 달하는 고성능이 예상되며 가상 변속 시스템, 드리프트 모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 전용 고성능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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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7

300

댓글7

  • 제로백 3.5이내 무슨소용?

    차는 점점 좋아지는데,.,.... 속독 카메라는 점점 많아지고 구한 단속도 점점 많아지면 저런차가 무슨 소용입니까?

  • ㅅㅂ

    어디서 대박을 느껴야하나 실내 조명 바꿔노면 대박인가 똑같구만 핸들만 바뀌고

  • 카탈레아

    다녀갑니다

  • 도대체 뭐가 대박 이라는건지.. 모니터 많이 달아놓으면 대박인가 현대 ㄸㄲ 빨아주는기사..저딴 고성능 달릴 도로도 없다

  • Gustin

    이딴거 만들지 말고 급발진이나 좀 어떻게 해줬으면.... 택시오닉5는 왜 맨날 운전 미숙만 있냐 몇십년 운전밥먹은사람들이 조작을 미숙하게 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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