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형 GV70
위장막 테스트카 포착
디자인 변화 특징은?
국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내놓겠다 전한 바 있다.
급진적인 전동화에 앞서 제네시스는 2020년 슈퍼 사이클을 통해 완성한 라인업에 최신화 작업을 실시한다.
주력 SUV와 세단인 GV80과 G80은 각각 10월과 12월로 부분 변경 모델 양산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GV80의 판매량을 뛰어넘은 중형 SUV GV70도 내년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
2020년 12월 출시 이후 약 3년간 판매된 GV70은 최근 스포츠 패키지로 추정되는 위장막 테스트카가 유튜브 ‘우파TV’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예상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격적인 전면부 디자인
G90 디테일 대거 적용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콜레사(KOLESA)는 위장막 테스트카의 특징을 반영한 GV70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를 공개했다. 기존 스포츠 패키지 모델보다 공격적인 전면부엔 GV80 쿠페 콘셉트와 유사한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양쪽 끝 거대한 공기 흡입구는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스포티함을 더했고 범퍼 그릴 상단엔 4개의 에어 홀이 뚫렸다.
구조 변화가 없는 프론트 그릴과 헤드램프엔 플래그십 세단 G90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다. G80과 GV80 등 준대형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GV70에는 MLA 타입 풀 LED 램프가 적용되어 큐브형 LED가 더 촘촘하게 배열된다. 예상도엔 정확히 묘사되지 않았지만, GV70은 기존 G-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겹쳐 놓은 신규 크레스트 그릴을 탑재할 예정이다.
상위 모델 반영한 후면부
실제 적용 여부는 미지수
콜레사가 제작한 GV70 페이스리프트 후면부 예상도는 다소 도전적이다.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램프의 변화이다. 현행 G90 및 GV80 쿠페 콘셉트에 적용된 것과 유사한 형태로 상단 리어램프는 일자로 쭉 이어졌다. 이 같은 변화가 실제 차량에 반영될지는 미지수이다.
블랙 하이그로시를 대거 적용한 하단부엔 GV80의 오각형 머플러 팁을 탑재했다. 우파TV가 포착한 GV70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는 히든 타입 머플러가 장착된 디젤 차량으로 추정된다. 다만, 예상도보다 과격한 리어 디퓨저 가니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풀체인지급 실내 변화
내년 중순 출시 유력
GV70 페이스리프트 실내는 포착된 적이 없지만, 브랜드 최신 기조에 따라 풀체인지급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 대시보드 중앙 위쪽에 탑재되던 센터 디스플레이는 신형 모델에서 계기판과 일체형으로 적용된다. GV80에 먼저 적용될 27인치 OLED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송풍구 하단 일자로 탑재되는 앰비언트 라이트, 디지털 룸미러, 지문 인증 시스템 등 각종 첨단·고급 사양이 대폭 추가될 전망이다. 신형 GV70은 내년 5월 내연기관, 8월 전기차 순으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댓글9
살돈 잇냐고 묻는애~너 빼고 다잇다 ㅋ
살돈 잇냐고 묻는애~너 빼고 다 돈잇다 ㅋ
오 다이나마이트가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네요
뒷 공간이 너무 좁아 7천 주고 돈 아깝다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급발진 잡아요 꼭 다음생엔 살께요 현기 이번생에 글렀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