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협회·수입차협회, '급발진 의심사고 설명회' 개최한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언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란의 급발진 문제, 최근 5년 치 모두 분석했더니.. 결과 충격이다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64건의 급발진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다. 국과수가 EDR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차량이 완전히 파손되어 분석이 불가능했던 일부를 제외하고 321건의 사고는 모두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원인이 되어 사고가 일어났다
시청역 참사 얼마나 됐다고.. 인도 덮친 운전자, 급발진 주장에 네티즌 '분통'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참사'가 벌어진 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또 한 번 아찔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여 사망자가 발생한 것. 운전자는 차량의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연이은 급발진 의심 사고, 보다못한 정부 대응에 자동차 업계 초비상최근 잇따르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자동차 제조사에 급발진 여부 입증 자료를 사실상 강제하는 내용의 시행령이 마련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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