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만 400만 원' 미션 결함 속출하는 기아 K3, 차주들 결국 분통2세대 모델도 6년 간이나 수명이 유지되면서 노후화되었다는 평가에도 지난해 13,204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나름의 수요를 이어갔다. 그렇게 K3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듯했으나 막바지에 결함 논란으로 좋지 못한 마무리를 맺는 모양새다.
끝나지 않은 '에바 가루' 사태, 쉬쉬하는 제조사에 차주들 불만 폭발2018년 현대차와 기아를 논란의 도마 위에 올렸던 ‘에바 가루 사건’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에바 가루는 공기를 냉각시켜 주는 에어컨의 주요 장치인 ‘에바포레이터’ 표면 처리 불량으로 알루미늄이 부식되면서 만들어진 백색 가루를 뜻한다.
미국에서도 난리 난 국산 전기차 결함, 그런데 리콜 내용 다르다고?ICCU 결함 문제가 해결되나 싶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시지 않았다. 국내와 미국의 리콜 통지문 내용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했다. 핵심 내용은 같다. ICCU의 결함으로 저전압 배터리의 충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내용이다.
'품질 왜 이래..' 결함 터진 기아 텔루라이드, 미국 소비자들 결국 분통기아차는 최근 텔루라이드 소유자에게 손잡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업데이트를 위해 해당 차량을 가져와야 한다는 기술 서비스 게시판(TSB)을 발행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의 준대형 SUV로 2019년 1월에 출시한 북미 전략형 모델이다.
"이걸 이제 해주네".. 리콜 터진 기아 전기차, 차주들 분노 터진 이유기아의 니로 EV와 EV6가 구동축 관련 문제로 국토부로부터 리콜 명령을 받았다. 앞서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에서 같은 내용으로 리콜이 이뤄진 바가 있다. 이번 문제는 제조 과정에서 열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했다.
'차주들 결국 비상'.. 신차 결함 속출하는 현대차, 충격 원인 밝혀졌죠작년 현대차그룹 신차의 결함 소식이 유독 많았던 것 같다면 착각이 아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작년 현대차는 105건, 기아는 53건의 무상 수리를 진행했다. 전년도(현대차 79건, 기아 33건) 대비 각각 33%, 60% 증가한 수치다.
딱 봐도 리콜감인데.. 무상수리 퉁치는 국산차 수준, 차주들 극대노최신 차량은 소프트웨어 결함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기아 준대형 세단 K8 하이브리드도 이러한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차주들의 불안이 큰 가운데 기아의 대응 수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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