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 900%+주 4.5일' 현대차 노조, 황당 요구에 네티즌 격분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시즌이 가까워지면 각 노조와 사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매 임단협마다 무리한 요구로 여론의 뭇매를 맞아온 현대차 노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주 4일 근무-상여금 900%' 회사 거덜 내려 작정한 현대차 노조 근황현대차 노조는 지난 9월 역대 최고 수준의 임금 인상 조건이 담긴 잠정 합의안에 동의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더 높은 수준의 요구안이 나올 전망이다. 최근 현대차 노조가 차기 노조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는데, 2명의 후보 모두 강성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탐욕 진짜 미쳤다" 결국 떼쓰기 시작했다는 기아 노조 충격의 근황기아 노조, 사측은 지난 21일 오후 2시 12차 본교섭에 들어갔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마지막 주인 25일부터는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교섭 일정을 잡지 않아 결국 추석 연휴 이후까지 밀리게 됐다
"현대차보다 더 줘!" 결국 총파업 카드 꺼낸 기아 노조, 충격의 근황최근 현대차가 올해 임단협을 마친 가운데 기아 노사는 아직 팽팽하게 대립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9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홍진성 노조 지부장 주재로 긴급 임원 회의를 소집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생산 특근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제시안도 찢었다" 막 나가는 기아 노조, 막장 행보에 비난 폭주 중!현대차 노사가 최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낸 가운데 기아는 여전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노조 측 교섭 위원들이 집단 퇴장하며 협상이 결렬됐다.
"계속 해 먹겠다" 고집불통 현대차 노조, 회사 제안에 이런 반응을?현대차의 올해 임단협은 예상대로 순탄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현대차 노조 측은 수많은 요구 사항 가운데 특히 정년 연장을 두고 사측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 가고 있는데, 최근 사측이 절충안을 제시해 이목이 집중된다.
"상여금 900% 달라고!" 탐욕 끝판왕 현대차 노조, 결국 또 파업 단행현대차 노조가 결국 파업에 들어간다. 이들은 지난 8월 18일 사측이 일괄 제시안을 내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25일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91.76%에 달하는 찬성률이 나왔다.
"형 따라 파업해!" 갈 데까지 간 기아 노조, 충격 근황에 네티즌 경악현대차에 이어 기아 노조 역시 파업 수순에 들어간다. 기아 노조는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17차 본교섭에서 정년 64세 연장, 영업 이익 30%(주식 포함)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지난 8월 18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정년 연장 해줘!" 답도 없는 현대차 노조, 충격 근황에 네티즌 분노현대차 노조, 사측은 8월 8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교섭을 재개했다. 일부 안건에 대해선 노사가 원만히 합의했지만 정년 연장 건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큰 상황이다. 현대차 내부에서는 "노사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라는 말도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