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수직 하락한 국산 전기차.. 결국엔 눈물의 할인 쑈 시작?국산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5월 가장 선방한 두 모델은 최근 신형 모델을 출시한 더 뉴 아이오닉 5와 신형 EV6로 각각 1,559대와 1,38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모델 3는 3,542대로 두 모델을 합한 것보다 높은 판매량이다.
'제발 팔아줘요'.. 국내선 폭망한 EV9, 미국에선 없어서 못 산다고?지난 11일 기아의 준대형 전기 SUV EV9의 미국 시장 선주문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딜러들이 권장 소비자 가격보다 최대 7,000달러(약 936만 원) 이상 프리미엄을 추가하고 있어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미국서도 망할까'.. 역대급 망작 EV9, 미국 가격 공개에 차주들 경악외신 잘롭닉은 미국에서 기아 EV9 전기차가 아직 공식 출시 전임에도 수천 달러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출시 전 할인은 지난 몇 년간 전례가 없다"며 "할인을 하는 대리점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2천만 원 손해 봤다' EV9 차주들 보상 요구, 기아 답변 충격 그 자체?기아는 연말을 앞두고 EV9 재고 처리를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웠다. 조건에 따라 1천~2천만 원 저렴한 가격에 EV9을 구매했다는 인증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다. 이에 출시 초기 정가에 구매한 기존 차주들의 반발이 적지 않다.
먼저 산 사람들만 날벼락.. 판매량 처참하다는 EV9 역대급 할인 근황기아 야심작 EV9은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인해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11월 기준 EV9 누적 판매량이 5,364대에 불과한 와중에 연말이 다가오자 기아는 역대 최고의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기존 차주들은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5천만 원 실화?" 미쳐버린 EV9 직원 할인 수준에 오너들 분노 폭발!최근 기아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V9 대규모 할인에 들어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일반 고객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울 수준으로 큰 폭의 할인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반응이 크게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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