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까지 갔구나?" 고의로 도로 막은 남성, 그 정체에 네티즌 '격분'보행자를 약자로 우선하는 현 도로교통법을 두고 운전자들의 불만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실질적으로 운전자가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보행자의 돌발 행동으로 인한 사고 발생에도 운전자의 과실이 책정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닿기만 해도 과태료? 아빠들 지갑 털어간다는 도로 위 '이곳'의 정체안전지대란,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나 통행하는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안전표지나 이와 비슷한 인공구조물로 표시한 도로의 부분을 말한다. 이곳에 주정차한 경우, 처벌이 벌금 최대 20만 원에 불과하여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법규를 위반하고 있다.
이게 운전자 탓? 도로 뛰어든 무단횡단 男, 황당 판결에 네티즌 분노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사고를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실 비율이 측정되고, 과실이 없다면 대부분 피해 복구를 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행자와의 사고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치이는 순간 끝' 미국서 뽑힌 보행자 안전, 최악의 자동차 충격 정체보행자가 대형 SUV나 픽업트럭에 충돌 당할 경우 소형차의 경우보다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최근 미국에서 차랑 대 보행자 사고 시 차량 크기와 형태에 따른 상관관계를 연구했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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