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듦새의 아이오닉 6
디자인에서 네티즌 ‘혹평’
부분 변경으로 탈피하나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6. 다양한 공력 기술을 탑재해 미 환경 보호청이 선정한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 1위에 오르는 등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런 현대차의 야심작,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의 부분 변경 모델이 위장막을 쓴 채 포착됐다. 두터운 위장막 속에서도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은 변화된 부분을 눈치채기도 했다. 기존의 아이오닉 6가 디자인적으로 혹평을 들었던 만큼,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거는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정밀하게 예측한
예상도 보니 ‘깜짝’
그리고 프로토타입을 토대로 디테일하게 디자인을 예상한 신차 예상도 전문 크리에이터도 있다. 그들 중 하나인 뉴욕맘모스는 18일 아이오닉 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전측면 부분을 예상하여 렌더링한 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위장한 모습을 토대로 정밀하게 예측하여 그려진 이 예상도에서, 우선 범퍼가 눈에 띈다. 트렌드를 반영해서 새로운 범퍼에 힘을 준 모습이, 마치 쏘나타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많다. 공기 흡입구가 가로로 뻗으며 헤드램프 아래쪽까지 이어진 모습에 이전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쏘나타 떠오르지만
깔끔해졌으니 다행
주간 주행등이나 헤드램프 등 램프의 디자인을 보니 다시 한번 쏘나타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차’인 것처럼 보여진다.
한편 아이오닉 6의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의 모습을 보고, 후면부의 모습도 세세하게 예측된다는 의견이 많다. 기존 모델은 범퍼에 복잡하게 디자인 되어있었다면, 페이스리프트는 전체적으로 깔끔해졌다는 평이다.
이전 모델에서의 단점
페이스리프트 통해 개선될까?
기존 모델 아이오닉 6에 대해 많은 소비자가 좋든, 나쁘든 다양한 평가를 했다. 그런데 그 평가 중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나오는 의견이 바로 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한 비판이다. 레트로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려고 했지만, “현대적으로 해석하지 못했고 그냥 옛날 차 같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힘을 쓴’ 모양이다. 어떤 자동차와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디자인이 ‘못생겨서’ 팔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 것은 자동차 제조사의 자존심을 구긴다. 이런 노력이 닿았는지, 네티즌은 예상도에 대한 반응으로 “은근히 멋있어졌다”, “앞부분은 괜찮아진 듯하나 뒷부분이 문제다” 등 바뀐 것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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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아6
에어컨 물유입과 엔진룸 누수는 해결안하고요
현대차 디자인은 정말 답이 없네. 기아를 보고 배우라고 좀!
택시좀. 어케해라. 따로. 택시버전을. 만들던가
뭐가 대박인데 어그로 기사 잘쓰네
ㅂㅂ
이게 초 대박이라고 ???? ㄷㄷㄷ 먼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