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서 판매 중인 텔루라이드
2025년형 모델 렌더링 공개
GT모델 렌더링도 역시 눈길
기아는 현재 두 종류의 내연기관 대형 SUV를 판매하고 있다.
하나는 국내에 판매 중인 모하비, 다른 하나는 북미에 판매 중인 텔루라이드다. 텔루라이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형제 차량으로, 북미 전략 모델로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전량 북미에서 생산되고 있어 아쉽지만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만나볼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텔루라이드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디자인을 소폭 변경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2024년 모델을 선보이며 미미한 변화를 줬는데, 해외의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2025년형 텔루라이드 가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최신 디자인을 따른 헤드램프
범퍼 비주얼 역시 변경한 모습
해외 유튜브 채널 ‘Digimods Design’에서는 2025년형 텔루라이드 가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연식 변경인 것처럼 언급했지만 렌더링을 살펴보면 2차 페이스리프트라고 봐도 될 정도다.
전면을 살펴보면 세로로 적용된 헤드 램프가 EV9 스타일로 변경되고, 하단 범퍼 디자인이 심플하게 변경되었다. 그릴은 기존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후면부 디자인은
EV9랑 비슷한 모습
후면 모습은 그야말로 EV9과 판박이인 모습이다. 테일램프의 디자인과 내부 패턴이 변경되었으며, 범퍼 디자인도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잘 살펴보면 테일램프와 범퍼 디자인이 EV9에 적용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트렁크에 있던 번호판도 차체 하단으로 내려간 모습이다.
다른 유튜브에서는
GT모델 렌더링 공개
다른 유튜버 채널 ‘AutoYa info‘에서는 텔루라이드 GT 모델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현재 텔루라이드에는 오프로드에 특화된 X-라인 및 X-프로 트림이 존재하지만 고성능 라인업인 GT 라인이나 GT는 없는 상태다.
렌더링을 살펴보면 그릴 패턴은 벤츠 AMG 라인에 적용된 다이아몬드 타입으로 변경하고, 범퍼에 있는 공기 흡입구의 면적을 키우고, 주변 디자인을 EV9 GT-라인 디자인으로 변경한 모습이다. 후면은 범퍼 디자인을 변경하고, 하단에 디퓨저와 듀얼 트윈 머플러를 적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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