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모니움 교육 참여자 모집
다문화 청년 사회 진입 보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 할 것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하모니움은 ‘조화’를 뜻하는 하모니(Harmony)와 ‘새싹이 움트다’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겨있다.
최근 기아는 오는 24일까지 하모니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국 6개 권역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교통비 및 근로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동기 부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다.
진로 역량 강화 초점
프로그램 구성 눈길
이번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계획하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IT 기술, 창업, 직무 경험 등 학생들의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4개의 특화된 교육 영역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직무 특화 교육 외에도 오토랜드 견학, 개인 프로필 촬영과 같은 특별 활동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기아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교통비 지원뿐 아니라 인턴십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로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자립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다.
전국 돌며 직접 찾아간다
적극 행보에 눈길
기아는 교육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안내와 참여 독려를 위해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전국 6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이 설명회는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NGO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하모니움 프로그램의 취지와 세부 사항을 알리고 있다.
설명회는 특히 지역별 다문화 현안에 대한 논의까지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다문화 현안을 직접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기아의 세심한 노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상황에서 기아의 이 같은 행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 지원을 동시에 추구하며, 앞으로의 성과와 지속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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