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N 판매 개시
의외로 저렴한 가격 화제
풀옵션은 과연 얼마일까?
현대차 고성능 디비전 N의 첫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 5 N.
역대 최고 성능을 갖춘 국산차가 될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기대를 모은 가운데 지난 4일 본격 판매를 시작해 이목이 집중된다. 합산 최고 출력 650마력에 0~100km/h 가속 3.4초의 슈퍼카급 성능을 갖춰 가격 역시 비쌀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의 가격표가 붙었다.
세제 혜택을 적용한 아이오닉 5 N의 시작 가격은 7,600만 원.
업계는 전기차 국고 보조금 50% 지급 기준 상한선인 8,500만 원 미만을 간신히 맞출 것으로 내다본 만큼 예상보다 900만 원가량 저렴한 가격표가 붙은 셈이다. 기아 EV6 GT보다는 400만 원 비싸지만 성능 및 사양 차이, 비슷한 성능의 수입차 가격을 고려하면 놀라운 가성비라는 반응이다. 그렇다면 아이오닉 5 N의 기본 사양 구성과 풀옵션 가격은 어떨까?
‘깡통’도 아쉽지 않은 수준
통풍 버켓 시트가 기본 사양
아이오닉 5 N의 기본 사양은 아무 옵션 없이 ‘깡통’ 사양으로 뽑아도 아쉬움 없을 정도로 풍족하다. 첫 공개 당시 그토록 강조한 N e-시프트,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액티브 사운드+ 등 특화 콘텐츠는 물론 재활용 소재를 대거 적용한 친환경 내장재 등 일반 아이오닉 5에서 옵션인 사양도 기본이다.
특히 옵션일 것으로 예상됐던 N 라이트 스포츠 버켓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알칸타라 스웨이드 및 천연가죽으로 마감된 해당 시트는 전후면 N 로고 라이팅을 포함해 열선, 통풍 기능까지 갖춰 화제를 모았다. 양산차 버켓 시트 중 통풍 기능까지 갖춘 경우는 극히 드물며 앞서 출시된 기아 EV6 GT와 아반떼 N의 동일 사양에서는 통풍 기능이 없다.
옵션은 대부분 편의 위주
파킹 어시스트 추가 권장
옵션으로는 컴포트 플러스, 파킹 어시스트, 빌트인 캠 2+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디지털 센터 미러, 비전 루프,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 워크인 인테리어 패키지가 마련됐다. 컴포트 플러스는 2열 열선과 수동식 도어 커튼,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러기지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2열 탑승객 편의 및 적재 공간 활용도를 강화한 옵션이다.
파킹 어시스트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로 구성됐다. 운전 실력과 별개로 사각지대 곳곳을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인 만큼 예산이 받쳐준다면 추가하는 것이 권장된다. N 퍼포먼스 파츠 옵션인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하면 스티어링 휠과 도어 암레스트가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된다.
한 가지 옵션은 제외해야
풀옵션 가격 8,145만 원
그렇다면 아이오닉 5 N의 풀옵션 가격은 얼마일까? 우선 무광 외장 색상(20만 원)을 추가하고 컴포트 플러스(45만 원), 파킹 어시스트(168만 원), 비전 루프(74만 원),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55만 원)를 추가했다. 빌트인 캠 2+증강현실 내비게이션(45만 원)과 디지털 센터 미러(50만 원)는 동시 선택이 불가해 둘 중 더 비싼 옵션인 후자를 선택했다.
이외에도 제뉴인 액세서리 옵션인 실내 V2L(25만 원), 차량 보호 필름 1, 2(각각 38만 원, 40만 원)를 모두 포함한 결과 차량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8,145만 원으로 확인된다. 아직 아이오닉 5 N의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방 보조금까지 합하면 서울시 기준 7천만 원대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7
성능은 볼줄도 모르고 그저 그냥 고정관념에 밖혀서 기술력타령 하노ㅋㅋㅋㅋㅋ
겁없는 노짱
개씹틀딱년들 실제로는 못사면서 아가리만 쳐나불대고 있는꼴 ㄹㅇ 존나역겹네 씨발련들아 니들은 평생 외제차 리스비나 갚으면서 살아라 버러지년들
겁없는 노무현ㄹ
억까충 ㅅㄲ들 대가리에 똥만 들어차서 저 성능에 8000이면 싼거지 어머니가 아이오닉 타다가 쳐뒤졌나
겁없는 노무현
억까충 ㅅㄲ들 대가리에 똥만 들어차서 저 성능에 8000이면 싼거지 어머니가 아이오닉 타다가 쳐뒤졌나
황천길간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다. 기술력도 없는 회사가 품질관리도 안되는데 그 가격이면 바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