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보급형 모델 ES 200
파워트레인은 달라졌지만
고급 사양 그대로 적용돼
렉서스가 ES 200을 지난 7월 27일 공개했다. 보급형 트림인 ES 200은 기존보다 가격은 낮아졌지만,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각종 고급 사양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차별화됐다.
ES 200의 가격은 한화로 약 5,640만 원에 책정됐으며, 이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렉서스 ES 300h의 가격인 6,690만 원보다 천만 원 넘게 저렴한 수준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ES 3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점에서 비롯한 가격 차이다. 국산차와 비교하면 그랜저 하이브리드 풀옵션(5,749만 원)과 비슷하다.
최고 출력 173마력 발휘
외관은 기존 그대로 유지
중국에서 판매되는 ES 200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고, 8단 다이렉트 시프트 변속기가 맞물려 전륜구동으로 움직인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173마력과 최대 토크 21.1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상위 트림인 ES 250과 다르게 사륜구동 옵션은 제공되지 않는다.
파워트레인만 변경된 만큼 외관은 기존 럭셔리 세단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각진 사다리꼴의 그릴이 전면부에 널찍하게 뻗은 형태이며, 길이감 있는 수직 슬롯이 그릴 패턴으로 자리했다. 그릴의 테두리를 따라 크롬 라인이 감싸는 형태이다. 하단에는 안쪽으로 찌르는 듯한 공기흡입구가 배치됐다.
날카로운 헤드램프 라인
크롬 가니시로 고급감+
헤드램프는 끝을 날카롭게 처리한 디자인으로, 하단이 프론트 휠 아치를 향해 뻗어 나간다. 측면부는 완만한 각도의 A필러에서 후면부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패스트백의 루프 라인이 유려하게 뻗어 나간다. 또한 프론트 휠 아치부터 사선으로 뻗은 캐릭터 라인이 리어 쿼터 패널을 가로지르며 테일램프와 이어진다.
테일램프는 끝을 날렵하게 처리한 널찍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수평의 크롬 가니시가 테일게이트를 잇는다. 범퍼에도 수평의 리플렉터에 블랙 컬러의 트림과 크롬 가니시가 이를 감싸는 형태로 이뤄지며 세련미를 높였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각종 사양도 고급화됐다.
1열 통풍, 열선 시트
실내 우드 트림 적용
또한 상위 트림은 1열 통풍과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전동 조절식 스티어링 컬럼, 리어 글라스 전동 선쉐이드, 무선 스마트폰 충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실내에는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인성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도어 트림 일부에 우드 트림이 적용되며, 세미아닐린 프리미엄 가죽 시트,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컨시어지 자동 온도 조절 장치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키 리스 컴포트 엔트리, 후진 시 각도 자동 조절 기능이 제공되는 사이드미러, 전후방 주차 센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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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노노
야 언제적 노재팬이냐 일본차 사지 말라니 ㅋ꙼̈ㅋ̆̎ 취향은 존중해야지..
야 언제적 노재팬이냐 일본차 사지 말라니 ㅋ꙼̈ㅋ̆̎ 취향은 존중해야지..
렉서스에서 하이브리드를 빼면 뭐지?
저 차는 일본가면 똥차다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경차 모닝과 같다 일본놈들은 타지도 않은다 어떤차인지 알겠지
ES 명차지 판매량과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결과로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