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카라벨 공개
승객 운송을 위한 미니밴
첨단 사양과 편안함 중점
폭스바겐의 미니밴, 신형 카라벨이 공개됐다. 신형 카라벨은 7세대로 풀체인지가 진행됐으나, 포드 트랜짓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디젤 터보 엔진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로 파워트레인을 확장됐다.
카라벨은 승객 운송을 위한 고급 밴으로, 편안함과 첨단 사양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트림은 기본 모델부터 중간 트림의 ‘라이프’, 최상위 ‘스타일’ 트림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휠베이스 길이를 연장한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9인승 시트 구성 적용
13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실내는 9인승 시트 구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3열에는 분리된 3인용 벤치 시트가 배치된다. 사진에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어 개방감을 높인 모습이다. 1열에는 1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디스플레이 사이에는 스타트 버튼이 배치되었다.
변속은 스티어링 컬럼에 배치된 레버를 통해 이뤄진다. 핸드 브레이크 레버도 제거되었으며, 대시보드 중앙에 배치된 주차 브레이크 스위치를 통해 작동된다. 간소화된 센터 콘솔은 컵홀더와 수납공간 정도의 역할만 담당해 탑승객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1열에서 2열의 접근성을 높였다.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적용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
외관은 ID.버즈 등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다. 가로형 헤드램프를 비롯해 스타일 트림에는 블랙 컬러의 밴드와 크롬 가니시가 전면에 배치된다. 범퍼는 수직과 수평의 에어 인테이크로 구성된다. 후면부는 수직의 테일램프를 기반으로, 스타일 트림에는 시그니처 그래픽과 17인치 알로이 휠이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디젤(TD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eHybrid), 순수 전기차(BEV)로 구성된다. TDI는 108마력, 148마력, 168마력의 세 가지 구성으로 이뤄진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출력 229마력을 낸다. 마지막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은 64kWh 용량의 배터리를 갖추고, 134마력, 215마력, 282마력을 발휘하는 3가지 사양으로 구성된다.
옵션으로 사륜구동 제공
다양한 편의 사양도 강점
도심 운송 위주로 구성되어, 출력과 배터리 용량을 낮춘 엔트리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TDI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륜구동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사륜구동은 148마력을 내는 중간 트림부터 옵션으로 제공된다. TDI의 상위 트림은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은 자동 변속기가 기본 적용된다.
편의 사양으로는 키리스 액세스,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가죽 스티어링 휠, 3존 자동 에어컨 시스템, 2열 커튼, 10 스피커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중간 라이프 트림은 운전석 팔걸이, 동승석 요추 받침 조절 기능, 3개의 USB 포트가 추가되며, 외관에는 16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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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ㅅㅎㅅ
오리지날 게르만 갬성이지만 중국부품 중국제조 가격 1억 ^^
폭스바겐표 스타렉스!!!
뭔심장을 저격? 심장이 덜컥거린다 멍0한 기자
그랜드스타렉스 ㅋ 디자인 머냐 ㅋ
스타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