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드 스페이셔스 라운지
VIP 승객 위한 최고급 모델
3열 시트 제거한 4인승 구성
토요타가 12월 20일, 토요타 미니밴 알파드의 일부 개량 모델인 ‘알파드 스페이셔스 라운지(Spacious Lounge)’를 발표했다. 기존 알파드의 최상급 트림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을 기반으로 일부 개량이 이뤄진 모델이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 2002년 1세대 모델이 공개됐으며, 현행 모델은 2023년 6월에 선보인 4세대 모델이다. 알파드의 최고급 트림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에는 모두 사륜구동 사양의 E-Four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2열 독립 시트 장착됐으며
420mm 넓어진 레그룸 공간
새롭게 변화된 알파드 스페이셔스 라운지는 기존에 있던 3열을 제거하고, 후열의 시트 정원을 2인으로 구성해 쇼퍼 드리븐 중심의 사양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2열에 독립 캡틴 시트가 장착됐으며, 2열에 탑승한 승객은 VIP를 위한 대접이나 비즈니스 활동, 프라이빗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열이 제거된 만큼 스페이셔스 라운지 사양의 시트는 기본 모델에 비해 420mm 넓은 2열 레그룸을 제공한다. 또한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시트를 통해 2열 승객이 원하는 편안한 자세를 구현할 수 있다. 이 외에 2열 전용 헤드레스트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풍부한 음향 사운드를 승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동 중에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1열, 2열 공간 구분하는 커튼
9벌의 옷 수납하는 옷걸이도
2열에는 음료수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장고와 함께 짐을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트레이도 마련되었다. 여기에 프라이빗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1열과 2열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세퍼레이트 커튼도 장착됐다. 세퍼레이트 커튼에는 전용 천을 사용해,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도록 구성됐다.
또한 후방 공간에는 최대 9벌의 옷을 수납할 수 있는 옷걸이가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구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이동 중에 의상을 갈아입을 수 있다. 후방 트렁크 공간에는 4세트의 골프 백을 적재할 수 있어 비즈니스 골프 등의 활동에도 쾌적한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헤드라이너에 스웨이드 소재와 우드 트림을 채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1,272만 엔부터 시작하며
공식 출시는 1월 31일 예정
여기에 PHEV 모델은 특유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제동, 저중심에 의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은 311마력을 발휘해 하이브리드 사양을 뛰어넘는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미니밴의 단점으로 꼽히는 아쉬운 연비를 보완할 수 있다. 여기에 급속 충전기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이같은 알파드 스페이셔스 라운지의 가격은 하이브리드(4WD)가 1,272만 엔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4WD)는 1,480만 원이다. 토요타는 알파드의 새로운 트림인 스페이셔스 라운지를 통해 고급 미니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드의 향후 시장에서 성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알파드 스페이셔스 라운지의 공식 출시는 1월 31일 예정됐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4
이재명
일천만원이 아니고 일억이천팔백만원이다
1480만엔..만원이 아니고, 즉 1억4천8백만원이다
기레기야 쪽바리가 그리도 좋으냐 ?선조가 친일매국노 잣거리 하듯이 너같은 친일매국노 자손이 나왔구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4WD)는 1,480만 원이면 초대박 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