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형 모델 3
대대적인 상품성 보강
이런 기능도 탑재된다
이달 1일 깜짝 데뷔한 테슬라 모델 3 페이스리프트가 점점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프로젝트명 하이랜드로 개발된 해당 차량은 차체 안팎 디자인 수정, 편의 사양 대거 추가 등 대대적인 상품성 보강이 이루어졌다.
신형 모델 3의 파워트레인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행거리 또한 기존 대비 11~12%가량 늘었다. 인플루언서들의 시승기가 이어지면서 해당 차량에 탑재된 신규 사양들이 하나둘 베일을 벗고 있다.
이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기능이 탑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스피커 그릴에 경고등
테슬라 신형 모델 3에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요구했던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이 드디어 탑재됐다. 기존 테슬라 차량은 차선 변경 시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측면 카메라 뷰를 표시했고, 이에 따라 정면 주시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테슬라 차량 최초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은 사이드미러가 아닌 A필러 하단 스피커 그릴에 장착된다. 해당 장치는 후측방에서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면 스피커 그릴 내부 주황색 표시등이 점등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보행자 안전 위한 기능
액티브 후드 기본화할까
테슬라 신형 모델 3에 탑재된 의외의 안전 사양은 또 있다.
카탈로그에 따르면 신형 모델 3는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액티브 후드는 차량 충돌이 감지될 시 보닛을 80mm 정도 들어 올려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이다.
유럽 사양 테슬라 차량은 2017년부터 대부분 액티브 후드 기능을 지원했다.
그러나 미국 등 기타 지역 생산 차량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액티브 후드가 글로벌 사양에 보편화될진 확실하지 않다.
다만 안전도 평가가 매년 까다로워지므로 기본 적용에 무게가 실린다.
다양한 편의 기능 탑재
2열 승객용 터치스크린
테슬라 신형 모델 3는 기대치 이상의 고급 편의 기능을 탑재하여 호응을 끌어냈다.
모델 3 하이랜드 센터 콘솔 뒤쪽에는 2열 탑승객을 위한 8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위치가 비교적 낮게 배치된 것은 아쉽지만, 이를 통해 실내 온도를 조절하거나 여러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신형 모델 3는 서스펜션과 흡음재를 보강하여 승차감·정숙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14개의 스피커를 17개로 늘려 콘서트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외에도 1열 통풍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각종 기능을 통합한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추가됐다.
댓글14
한국은 갈라파고스화 되어가는 중 ㅋㅋ
평생 갤럭시 쓰고 아이오닉이나 타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지들아 ;;; ;급발진 해서 뒤지기 딱좋겟네
테슬람지옥
아직도 정신병 걸린 테슬람들이 살아있구나. 테슬람과 짱개는 동등한 존재지
ㅂㅅㄷ
댓글들 봐라 ㅋ 너네는 그냥 아이오닉이나 흉기차들꺼 사
ja
아이오닉엔 진작에 있던기능인데 없던것 넣어놓고 무슨 대단한거 개발한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