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패밀리카 TOP 3
실용성 높은 SUV를 선호
실내 넓은 미니밴 인기도 높아
결혼 후 가정을 이루게 되면 구성원들이 모두 탑승할 패밀리카 용도의 차량을 마련하게 된다. 가족 구성원이 탑승하다 보니 실내는 넓어야 하며, 승차감과 편의성도 좋아야 한다는 꽤 깐깐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오랫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은 세단을 위주로 형성되었기에 2000년대까지만 해도 세단을 패밀리카로 많이 골랐는데, 2010년대 이후부터는 실용성이 높아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으며, 레저 활동에도 적합한 SUV가 더욱 선호되고 있으며, 미니밴 역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오늘은 패밀리카로 좋은 차 3가지만 모아 보았다.
기아 중형 SUV 쏘렌토
밸런스를 잘 갖춘 차량
첫 번째는 기아 쏘렌토다.
국내에서는 패밀리카로 중형급 이상을 고르는 편인데, 중형급에서 쏘렌토가 가장 선호되고 있다. 크기, 가격, 옵션, 파워 트레인은 물론 디자인까지 무난해 모든 면에서 밸런스를 잘 갖춘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4세대 모델이 페이스리프트 되어 국내에 시판되고 있으며, 풀체인지 된 싼타페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지만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 9월 실적을 살펴보면 쏘렌토가 싼타페를 2배 넘는 판매량으로 앞서고 있으며, 심지어 그랜저보다 더 더 많이 팔아 국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기아 미니밴 카니발
넓은 공간에 선호도 높아
두 번째는 기아 카니발이다.
넓은 실내와 많은 탑승인원으로 원래는 아이 셋 이상을 가진 가정 위주로 수요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일반적인 3~4인 가정에서도 실내를 더 넓게 사용하기 위해 카니발을 출고하는 경우도 많다.
크기가 상당히 크지만 가격대는 쏘렌토와 비슷한 편이며, 옵션 역시 쏘렌토와 비슷한 편이다.
카니발이 갖는 여러 가지 장점으로 인해 4세대 모델은 출시된 이후 판매량 상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으며,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외장 디자인이 공개된 상태다.
수입차 중에선
볼보 XC90가 제격
마지막으로 수입차 중에서 한 대를 골라 보았다.
여러 수입차 중에서도 패밀리카로 적합한 차들이 많지만 여기서는 볼보 XC90을 선정했다.
내 가족이 타는 만큼 안전성이 상당히 중요한데, 볼보는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브랜드로,
특히 XC90은 여러 사례를 통해 그 안전성이 증명되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영국에서는 단 한 번도 사고로 사망자를 낸 적이 없는 차라고 하며, 2020년에는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가 탄 차가 음주 역주행하던 2.5톤 화물차가 정면으로 추돌했음에도 차 안에 탑승했던 가족 4명은 경상만 입었다.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XC90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등했다.
댓글7
팰리세이드는 너무 못생겼음.
머하는 짓이지? 누굴 홍어 거시기로아나?
뉴스냐 광고냐
뭐야? 요즘엔 광고를 이렇게 하나?
참 어이없네ᆢ이러니 기래기라 부르지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