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앞둔 팰리세이드
스파이샷 기반 예상도 등장
‘이 차’ 닮았다며 반응 갈려
덩치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많은 가장의 패밀리카로 선택받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첫 페이스리프트 후 2년이 지나 모델 노후화에 접어들었음에도 대안이 마땅치 않은 탓에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 중이다.
최근에는 차세대 팰리세이드의 초기형 프로토타입이 포착돼 예비 오너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직 최종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뜬금없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다소 파격적인 전면부
점선형 DRL 적용되나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신차 예상도를 제작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뉴욕맘모스’는 최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앞서 전측면, 측면부 예상도를 제작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 정면, 후측면 등 보다 다양한 구도의 디자인을 예측했다. 먼저 전면부는 다소 파격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북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기아 텔루라이드 느낌의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파라메트릭 쥬얼을 없앤 그릴은 폭을 한계까지 넓혔다. 끝부분이 꺾여서 마무리된 주간주행등(DRL)은 현행 팰리세이드의 ‘ㄷ’ 자 DRL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상단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그릴 패턴에 맞춰서 점선형으로 잘라 단조로운 느낌을 최소화했다.
어딘가 익숙한 후측면부
뒤태가 레인지로버 보그?
후측면부는 전반적으로 현행 모델보다 각을 강조해 다부진 실루엣이 두드러진다. A 필러부터 D 필러까지 모든 부분을 블랙 하이그로시로 처리해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구현했다. 휠 하우스 클래딩이 무광 플라스틱으로 마감된 듯한 모습이지만 사양에 따라 차체와 같은 색상으로 마감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곳곳에서 랜드로버 4세대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모습이 확인된다. 난잡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하고 간결히 다듬은 도어 형상, 상단부가 리어 쿼터 패널을 일부 침범하는 디자인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수직에 가까웠던 싼타페와 달리 비스듬하게 눕힌 후면 유리 각도 역시 레인지로버와 유사한 모습이다.
2.5T 하이브리드 탑재
네티즌 반응 살펴보니
자세한 실내 모습은 아직 포착되지 않았으나 앞서 출시된 현대차 신차들과 유사한 레이아웃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혼 커버 로고를 삭제한 스티어링 휠, 컬럼 타입 변속 셀렉터의 적용 가능성이 농후하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이 제외되고 2.5L 가솔린 터보, 해당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내년 1월부터 양산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팰리세이드가 아니라 팰리세로버”. “이쁘긴 한데 너무 대놓고 베낀 느낌이다”. “위장막 쓴 테스트카도 보자마자 레인지로버 보그부터 생각나더라“. “이렇게 나오면 일단 계약한다”. “앞모습은 제발 저렇게 안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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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잘팔리는대형SUV 현기차가 따라만드니깐 싼맛에 이제 많이돌아다니게헤 덕분에 골목길민폐차 많아지겟네 주차장에서도민폐 진짜시러 갈수잇는 폭인데 골목길에서 감각이없거나 쫄보들은 망설이다가 서잇음 뒤에차들 줄서잇고 좌회전우회전할때도 각안 나오믄 처음에 크게돌고 후진 햇다가 다시 가면 갈수 잇는데 그런 개념 자체도 모르는것들이 운전하고 앉았고 대형SUV&세단&봉고차는 2종에한하여 만들어야한다 2종대형면허만들자 대형SUV 진짜 운전못하게 해야함
에라이~
헐크
이게 멋있다고?
멋쟁이
멋있다 디자인이 선호하는 디자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