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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만 2,500만 원?” 결국 폭탄 할인 시작한 벤츠 ‘이 모델’ 정체

박현욱 에디터 조회수  

수입차 판매량 1위 한 벤츠
파격 할인으로 자리 지킨다
최대 2,500만 원 할인 진행?

벤츠가 4월 수입차 판매량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해 초 5시리즈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 BMW에 밀리면서 2위 자리로 떨어졌던 벤츠. 여기에 테슬라까지 벤츠를 제치고 올라서며 3월 판매량 순위는 3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반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은 벤츠는 파격적인 할인을 통해서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양새이다. 일부 모델을 최대 2,500만 원 가까이 할인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385만 원까지 가격 내려와
1회 완충 시 471km 주행한다

신차 구매 정보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벤츠 EQE 350+가 24.3% 할인 중에 있다. 2024년식 벤츠 EQE 350+의 기존 가격은 1억 350만 원으로 할인을 적용할 경우 7,835만 원까지 가격이 떨어진다. 무려 2,500만 원 이상의 할인이 적용된 셈이다. 같은 세그먼트인 G80 전동화 모델의 시작 가격인 8,392만 원보다 더 저렴한 수준이다.

EQE 350+의 파워트레인은 후륜 구동 싱글 모터 기반으로 최고 출력 288마력과 최대 토크 565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6.4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10km/h까지 발휘한다. 여기에 88.8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471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휠베이스 3,120mm 길이로
2열에 넓은 공간 제공한다

G80 전동화 모델은 사륜 구동 기반 듀얼 모터 사양으로 최고 출력 364마력과 최대 토크 700Nm을 발휘한다. 이와 비교하면 EQE 350+의 출력은 다소 떨어진다. 다만 배터리는 G80 전동화 모델의 경우 87.2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가 427km를 주행하는 만큼, EQE 350+가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EQE35+의 사양 자체는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통해 균형감 있는 구성을 이뤘다.

EQE 350+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65mm, 전폭 1,905mm, 전고 1,510mm, 휠베이스 3,120mm이다. G80 전동화 모델에 비해 전장은 40mm, 전폭은 20mm 짧지만, 전고는 35mm 높고 휠베이스는 10mm 더 길다. EQE350+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서 2열 공간의 레그룸도 충분히 확보했다.

안마 기능 포함된 1열 시트
다양한 운전 보조 기능까지

실내는 벤츠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천연 가죽 소재가 적용된 시트가 적용되며, 1열에는 열선과 통풍, 전동 조절과 메모리 기능뿐 아니라 안마 기능까지 제공된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12.8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통해서 시인성을 높였다. 여기에 전방 자동 긴급 제동,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주행 조향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의 수준 높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외관에서도 벤츠의 삼각별 로고를 포함해 미래지향적인 프론트 엔드, 블랙 패널을 통해 매끄러운 전면부 등 고급스러운 요소를 갖추고 있다. 헤드램프는 측면을 향해 날렵하게 뻗는 모양이다. 여기에 윈도우 라인과 스커트 라인을 따라 뻗은 크롬 가니시가 고급스러운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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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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