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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중국차 주제에 1억? G바겐보다 비싸다는 전기 오프로더 SUV 등장

중국차 주제에 1억? G바겐보다 비싸다는 전기 오프로더 SUV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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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펑 M-히어로 917
새로운 에디션 공개
1억 중반부터 시작

중국차-SUV

대규모 중국차 업체 중 하나인 둥펑은 앞서 M-히어로 917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무려 1,088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해당 오프로더 SUV는 약 1억 2,079만 원 상당의 성능 대비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돼 시장에 충격을 줬다.

최근에는 M-히어로의 파생형 모델인 드래곤 아머 에디션의 선주문이 시작됐다. 영화 ‘홍해 작전 2’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이번 신차는 올해 베이징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중국차-SUV
사진 출처 = ‘carexpert’
중국차-SUV
사진 출처 = ‘carnewschina.com’

군수 차량 만들던 업체
럭셔리 SUV 접목했다

앞서 둥펑은 군수용 차량의 민간 버전인 워리어 M50 픽업트럭을 출시한 후 비슷한 콘셉트의 라인업 구축에 집중해 왔다. 현재는 고급 오프로드 브랜드 M-히어로에 해당 라인업을 몰아넣었다. 해당 브랜드는 내연기관,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앞세워 독립 브랜드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차에는 ‘데저트 스톰 밀리터리’ 외장 색상이 사용된다. 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세로형 그릴이 눈길을 끈다. 곳곳에 탄소 섬유 소재의 부품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엔진 후드, 루프, 측면 사다리 랙 등을 비롯해 외관의 22.3%가 해당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둥펑은 강조했다.

사진 출처 = ‘focus.ua’
사진 출처 = ‘carnewschina.com’

첨단과 공존하는 터프함
험지 특화 사양으로 무장

이외에도 루프 확장 플랫폼, 다기능 후면 스페어타이어 랙, 전면 및 후면 금속 범퍼, 전기 윈치, RV 견인 바 등 험지 주파에 특화된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 또한 측면과 후면부에는 소방 도끼, 삽, 연료 탱크, 소화기 등 다양한 야외용 도구가 장착되어 캠핑 등 레저 활동 시의 활용도 또한 높였다.

드래곤 아머 에디션의 내부는 중국 용에서 영감을 받은 회색 인테리어가 기본이며, 옵션으로 흰색과 주황색도 선택할 수 있다. 15.6인치 중앙 컨트롤 스크린, 각각 12.3인치의 계기판과 조수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3개의 스크린이 대시보드를 채운다.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헤드라이너가 고급감을 더하며, 우드 그레인 소재의 내장재를 탄소 섬유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사진 출처 = ‘carnewschina.com’
사진 출처 = ‘carnewschina.com’

합산 총출력 1,087마력
약 1억 4,611만 원부터

이번 신차는 둥펑이 자체 개발한 M-Tech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장 4,987mm, 전폭 2,080mm 전고 1,935mm, 휠베이스 2,950mm의 크기를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순수 전기차(BEV) 및 주행 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 두 가지가 제공된다. 전자는 쿼드 모터 시스템으로 합산 총출력 1,087마력, 142.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 4.2초, 주행 가능 거리 505km를 제공한다.

EREV 사양은 최고 출력 197마력을 내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된다. 해당 사양의 시스템 출력은 815마력 최대 토크는 107.0kg.m로 전기차 대비 낮지만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1,032km로 두 배에 달한다. 장갑 군용 차량에서 시작한 M-히어로는 이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M-히어로 드래곤 아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약 1억 4,611만 원으로 상당한 고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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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j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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