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장 핫한 모델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자 레터링 차량 정체는
동급 대비 큰 차체,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수려한 익스테리어, 2천만 원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 등 가성비 전략을 내세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3월 출시한 신형 트랙스는 사전 계약 일주일 만에 13,000대의 주문이 접수됐고 2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간 5만 대 가까이 수출됐다.
높은 수요 덕분에 한국GM의 실적 개선 폭은 무서울 정도다. 내수와 함께 북미 등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한국GM은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대비 무려 154.9%나 폭증했다. 국내 인도가 본격화함에 따라 이제부턴 도로에서 트랙스를 종종 마주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한자 레터링을 적용한 트랙스가 포착됐다.
트랙스와 쌍둥이 차량
중국 전략형 모델 시커
네이버 남차카페에는 임시번호판을 달고 인천 서운분기점 인근을 지나는 파란색 트랙스 차량을 포착했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해당 차량 후면부에는 ‘TRAX’나 트림명이 아닌 한자 레터링이 부착됐고, 좌측엔 ‘SEEKER’라는 모델명이 표기되어 있었다.
신형 트랙스에 대한 관심도가 워낙 높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겠지만, 쉐보레 시커는 트랙스에 앞서 중국 시장에 최초로 출시한 전략 모델이다. 디자인과 가격표를 포함한 상세 정보를 중국에 먼저 공개하는 사례는 GM 신형 모델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패턴이다. 실제로 GM은 글로벌 모델명을 확정할 당시, 시커와 트랙스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했다고 전해진다.
트블 자리 대체한 시커
이쿼녹스 바로 아래 위치
상하이-GM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쉐보레 시커는 글로벌 사양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사실상 동일 모델이다. 중국 전용 모델에 주로 쓰이는 GEM 플랫폼이 아닌 최신 VSS-F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차체 크기와 디자인도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일부 구성 차이는 포지셔닝에 기인한다. 글로벌 시장 라인업과 달리, GM은 중국 시장에서 시커를 트레일블레이저 대체 모델로 선정했다. 1.0T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쉐보레 트랙커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한 시커는 엔진과 옵션에서 트랙스와 차이를 보인다.
트랙스보다 좋은 구성
가격도 한국보다 비싸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쉐보레 시커는 1.5L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1.2L 3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보다 출력이 소폭 좋다. 대시보드에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이루어진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국내 최고 사양은 8인치 컬러 계기판과 1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조합이다.
아울러, 쉐보레 시커에는 자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등 고급 사양 선택지도 제공된다. 쉐보레 시커는 RS를 포함한 총 5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139,990~164,900위안(한화 약 2,525~2,975만 원)으로 트랙스보다 약간 비싸다.
댓글10
뇌물현
예은이 병신련 지가화났나보구만 ㅋㅋㅋ
차 10년이년 똥차되는데, 가성비좋은차가 제일. 1련 감가된다고 생각하고, 7년에 한번씩, 아파트는 12~14년에 한번씩 바꿔야지.
수출도 하고 좋은일.
글쓴이가 김예은 여자라서 차에 대해서 잘 모르나 봄
글쓴이가 김예은 여자라서 차에 대해서 잘 모르나 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글을 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