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5 N
650마력의 고성능 전기차
후속 모델은 아이오닉 6 N
영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데뷔한 현대차 아이오닉 5 N.
현재 해당 차량을 향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 5 N에 현대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고성능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최신 전기차 전용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덕분에 최고 650마력의 출력과 최대 78.5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3.4초면 충분하다. 기아 EV6 GT의 ‘가장 빠른 국산차’ 타이틀을 아이오닉 5 N이 가로챈 가운데, 현대차는 연평균 4조 원을 투자해 고성능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오닉6 고성능 전기차
2025년 하반기 목표로 개발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고성능 N 브랜드 전동화를 위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로터와의 인터뷰에서 “N 전기차 모델은 아이오닉5만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공개될 차량들도 개발 단계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라며 “아이오닉 6 N도 당연히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속 고성능 전기차로 낙점된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가 지난해 공개한 고성능 전기 콘셉트카 RN22e를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5년 하반기 내수와 유럽, 호주 시장에 아이오닉 6 N을 먼저 출시하고 이듬해 북미와 중국 등으로 판매 시장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GMP 기반 첫 롤링랩
RN22e 콘셉트가 바탕
지난해 N Vision 74와 함께 공개된 RN22e 콘셉트.
해당 콘셉트카는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 기반 첫 롤링랩(움직이는 연구소) 차량이다.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열관리 시스템이나 가상 배기음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8단 DCT의 변속감을 구현한 N e-Shift 등 다양한 기술이 RN22e에서 실증 과정을 거쳤다.
RN22e에 아이오닉6 차체를 이식한 배경에는 뛰어난 공력 성능이 있다.
아이오닉6은 매끄러운 유선형 바디라인을 통해 0.21Cd 수준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RN22e 콘셉트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160kW, 270kW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최고 약 580마력의 출력과 75.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 3초 초반대 목표
중국 시장이 주무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 재탄생할 양산형 아이오닉 6 N.
해당 차량은 RN22e보다 강력한 600마력 이상의 출력과 3초 초반대의 제로백 성능을 목표로 갖는다. 아울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성능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 시장을 주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전자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 연간 생산 목표를 6천 대로 설정했고, 1/3인 2천 대를 중국 물량으로 배정할 방침이다. 이 외에 북미 1,500대, 유럽과 호주에도 1,500대가 공급되며 내수 시장엔 1천 대 정도가 판매된다. 과연 아이오닉 6 N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자.
댓글4
디자인을 좀 보고 얘기 해라 기자야 너라면 사겠냐
N은 까질못하겠다
익명
니얼굴보단 나아 ㅜ
.
근데 차가 넘 못 생겼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