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당장 계약한다 난리’ 현대차 그랜저, 드디어 SUV까지 등장?

중국 브랜드 수이스트 모터
싼타페+그랜저 디자인 선보인
‘S07’ 우즈베키스탄에서 공개

현대차의 인기 모델 그랜저. 그랜저의 SUV 모델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9월 중국 브랜드 수이스트 모터(Soueast Motor)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글로벌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수이스트는 행사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전략과 함께 신제품인 ‘Smart Premium D-class SUV S09’와 ‘Urban Intelligent C-class SUV S07’을 공개했다.

수이스트는 1995년도 설립된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로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과거에 일본의 미쓰비시 자동차를 생산했던 이력이 있는 회사이다. 과거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성룡과 계약을 맺었던 바 있어 친근하게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S09’, 6가지 외장 색상
다양한 파워트레인 조합

‘S09’는 전장 4,858mm, 전폭 1,925mm, 전고 1,780mm, 휠베이스 2,850mm로, 황금비율로 디자인되어 부드럽고 우아한 인상을 준다. 외장 색상은 6가지의 옵션을 제공하며 전면부는 연속으로 이어지는 LED 헤드라이트, 222개의 개별 LED 조명이 장착된 U자형 그릴을 갖추고 있다.

S09는 5인승과 7인승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며 1.6T+7DCT 및 2.0T+7DCT/8AT를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 조합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의 조합에 따라 194마력에서 250마력까지의 출력을 제공하며 29.57kg.m부터 39.76kg.m까지의 토크를 뿜어낸다.

싼타페와 그랜저 섞은 디자인
‘S07’ 대중들의 시선 끌고 있어

‘S07’은 싼타페와 그랜저를 섞어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S07은 전장 4,724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72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 7가지의 외장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차량의 전면에는 Starry Digital Grille과 연속으로 이어지는 LED 전면 및 후면 라이트 스트립이 장착되어 있다.

차량의 내부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62인치 울트라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플로팅 도어 패널, 웰컴 페달, 웰컴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디스플레이로는 계기판과 중앙 컨트롤 스트린이 통합된 2개의 12.3인치 듀얼 링크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네 가지 파워트레인 조합
가격은 아직 공개 안 해

파워트레인은 기본 트림으로 1.5T 6MT 버전부터, 1.5T 16DCT, 1.6TD+7DCT, 1.6TD 8AT의 네 가지 조합이 제공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 조합에 따라 154마력부터 194마력까지의 출력을 제공하고 23.45kg.m부터 29.57kg.m까지의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관리 시스템에 퀼컴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하여 빠르고 정확한 응답 속도를 보장해 주행 중 모든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게 한다. ‘S09’와 ‘S07’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모델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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