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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무려 ‘6천’을 까준다!.. 역대급 할인 선언한 수입차, 그 정체 뭐길래?

무려 ‘6천’을 까준다!.. 역대급 할인 선언한 수입차, 그 정체 뭐길래?

이효정 기자 조회수  

국산차, 수입차 업계
연말 맞아 할인 진행
최고 할인율 모델 뭘까?

사진 출처 = ‘푸조’

자동차 업계들이 연말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판매량을 최대로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덕분에 자동차 구매를 고민 중이었거나 이때만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소식이다. 국산차 업체들은 재고 차량을 중심으로 수백만 원을 할인 중이며 수입차 업체 역시 공격적인 할인율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혹하게 만들고 있다.

국산차 대표기업 현대차부터 살펴보자. 현대차는 연말 재고 소진을 위해 일부 차종 대상 최대 700만 원에서 800만 원가량을 할인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25년 초 신형 모델 공개를 앞두고 있는 팰리세이드 같은 경우 재고 차량 500만 원에 추가 혜택까지 더해져 최대 740만 원이나 할인받을 수 있다.

사진 출처 = ‘현대차’
사진 출처 = ‘쉐보레’

현대차, 기아 전기차
할인율 대폭 올렸다

현대차 전기차의 경우 할인 폭은 더 크다. 아이오닉 6는 기본 200만 원 할인에 재고 300만 원 할인을 포함해 최대 860만 원 할인해 준다. 포터 일렉트릭은 기본 200만 원, 재고 300만 원을 더해 최대 885만 원을 할인해 준다. 기아는 전기차만 할인한다. 니로 EV 200만 원, EV9 250만 원, 봉고 EV 400만 원을 지원하며, EV6는 올해 7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서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타호에 60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300~400만 원 현금 할인 혜택 중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는 72개월 4~5% 이자율의 초장기 할부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출처 = ‘벤츠’
사진 출처 = ‘아우디’

르케쉐 다양한 혜택
독 3사 할인율 올려

그랑 콜레오스로 승승장구 중인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와 QM6 조기 출고 시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를 더한 차종별 최대 할인 금액은 아르카나 170만 원, QM6 270만 원이다. KGM은 윈터 세일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토레스는 차량 가격에서 최대 7% 할인되며 렉스턴은 최대 500만 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수입차 시장 분위기는 어떨까? 수입차도 국산차 못지않게 파격적인 할인을 내걸었다. 가격이 더 높은 만큼 할인율도 높다. 벤츠는 딜러사 별 주요 모델 할인율을 상향 중이라고. E 클래스는 최대 12.5%까지 할인 중이다. BMW는 고성능 모델 M 제품군 위주로 할인을 진행 중이다. X3M과 X4M의 가격을 2,600만 원 할인해 주고 있다. 아우디는 기존 8% 할인하던 Q3의 할인율을 14%까지 높여 판매 중이다.

사진 출처 = ‘JEEP’
사진 출처 = ‘랜드로버’

푸조 할인율 16.3%
랜드로버 6천만 원 할인

푸조는 주력 모델인 408의 할인율을 전달 5.4%에서 16.3%로 대폭 상승시켰다. 덕분에 4,290만 원이던 408을 3,5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프는 23년에 출시된 레니게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출고가 4,550만 원에서 900만 원 할인된 3,650만 원에 살 수 있다. 그랜드 체로키 서밋 리저브는 1,420만 원 할인돼 1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

랜드로버는 3억 2,660만 원짜리 고사양 모델인 ‘레인지로버 AB P615 SV’를 6,0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은 23년형인 대형 SUV 네비게이터 블랙 라벨을 2,000만 원 할인해서 팔고 있다. 기존 가격은 1억 5,200만 원이다. 올해 자동차 시장은 침체기를 겪었다. 전기차 캐즘부터 시작해 경제난으로 소비자들이 차를 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자동차 업계들은 남은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역대급 할인율을 제시,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내고 있다.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 캐즘까지 더해졌다. 국가 차원의 대규모 판촉 행사에도 불구하고 재고 소진이 어려웠다. 그나마 하이브리드 차량은 판매가 됐지만 쌓여있는 전기차는 소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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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Leehj@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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