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터진
BMW M5 최악의 사고
밝혀진 사고 원인 충격
BMW 고성능 모델을 대표하는 M5. 최근 2025년형 M5 모델이 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사고의 발생지는 네덜란드의 한 도로로, 사고 차량은 지역 딜러가 소유한 데모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가 누구였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댓글에서는 딜러십 인턴이 운전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라고.
사고는 도로 옆 연석을 넘은 뒤, 흙 더미를 타고 나무 숲에 걸려들면서 발생했다. 도로 상태가 약간 습하고 낙엽으로 덮여 있어 접지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고 사진에서 차량의 앞부분은 확인되지 않으며, 후드만 열려 있는 상태다. 끔찍하기만 한 이번 M5 사고, 보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현행 BMW M5은 어떤 모델?
717마력 파워 갖춘 슈퍼 세단
현행 BMW M5은 4.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 최고 출력 717마력, 최대 토크 738lb-ft(1,000Nm)를 발휘하는 BMW의 대표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이 차량은 고성능 세단으로서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그러나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운전이 필요하다.
현행 M5의 경우 고출력 엔진과 함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지만, 불안정한 도로 상황에서는 그 위험성이 배가될 수 있다. 사고 차량 역시 고성능에 걸맞은 제어 능력의 한계를 보여준 사례로, 운전자가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사고 현장 다시 보니
도로가 사고의 원인일 수도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낙엽과 습기가 깔린 상태였다. 이러한 조건은 타이어와 도로의 접지력을 저하시켜 차량이 쉽게 제어를 잃을 수 있게 만든다. 특히 BMW M5 G90과 같은 고출력 차량에서는 더욱 신중하게 운전해야 한다.
사진 속에서 차량의 후미는 크게 훼손되지 않았지만, 사고로 인해 도장면에는 여러 개의 흠집이 생겼다.
사고 현장에서 차량이 나무와 충돌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구조적 손상은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고 후에도 큰 손상 없어
구조적 안정성 유지해 눈길
사고가 난 M5 모델의 경우 구조적으로는 큰 손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의 앞부분이 손상되었지만, 큰 나무나 기둥에 충돌하지 않은 덕분에 차체가 크게 왜곡되지는 않았다. 이번 사고에서도 BMW의 고급 세단이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성능을 발휘한 것이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경우, 일반적인 승용차보다 더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요구한다. M5는 이러한 특성을 갖추고 있어,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운전자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사고의 원인과 상황을 고려했을 때, 고출력 차량을 다룰 때는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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