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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귀성길 가장 혼잡
서울~부산 8시간 이상 소요
각 지역, 특별교통대책 추진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사람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동하며 귀성길, 귀경길이 혼잡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서 가장 혼잡한 날짜는 17일 설 당일이다. 특히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귀성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11일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귀경·귀성길은 설 당일인 17일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4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서울, 대전∼서울은 각각 약 4시간 30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평소 대비 2배 걸려
연휴, 특정 시간 혼잡
특히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53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이는 평소 대비 2배가량 상승한 수치다. 귀경길도 만만치 않다. 17일 오전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서울~광주 약 5시간, 서울 대전 약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에는 3~5시 사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6시간 2분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강릉은 3시간 34분, 서울∼광주는 4시간 40분, 서울∼대전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15일에도 특정 시간대에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교통대책 추진
강원본부 갓길차로 개방
이날 혼잡 시간대는 오전 7시~오후 4시까지로 알려졌다. 이날 또한 13일과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2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서울∼광주 5시간으로 전해졌다. 서울∼강릉, 서울∼대전은 각각 3시간 19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는 13∼18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교통소통, 안전관리 및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을 골자로 한다. 강원본부는 특히 영동선, 서울 양양선에 소형 자동차 전용 갓길차로를 필요에 따라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임시 화장실 설치
광주시, 상황실 운영
또한 휴게소에 교통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고, 소초, 삽교, 월정, 양양 졸음쉼터 4개소에는 임시 화장실 44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등 주요 교통 거점에 공무원, 경찰 등을 배치해 교통정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자치구와 함께 특별교통대책상황실(062-613-499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교통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파악된다.

특별 교통 관리 착수
장거리 운전 조심
한편,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특별 교통 관리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10개 노선과 주요 IC 주변 교차로에서 집중적인 관리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322개 교차로의 신호 흐름을 바꿔 정체 혼잡을 해소할 방침이다.
설 연휴 동안 귀성길, 귀경길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평소보다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 당국은 연휴 동안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들은 충분한 휴식과 안전 수칙을 지키며 장거리 이동 시 졸음운전을 조심 해야 한다. 또한 교통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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