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커 001 신형 출시
700km대 주행거리 눈길
그럼에도 가격은 4천만 원대?
중국 지리의 새로운 지커(Zeekr) 001은 이전 모델에 비해 많은 개선 사항으로 중국에서 출시되었다. 지커 001 신형은 최대 700km 이상의 주행 거리,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 28개의 스피커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지커는 지리 그룹 산하의 브랜드로, 2021년 지커 001을 첫 번째 모델로 출시했다.
현재 지커의 제품 라인은 001 리프백, X 크로스오버, 009 미니밴, 007 세단까지,
총 4가지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커의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160,996대에 달했다.
지커 001 FR 4모터와 외관 유사
올리브 그린 바디 컬러 추가
언뜻 보기에 지커 001 신형은 이전 모델과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작년에 출시된 지커 001 FR 4모터와 비슷해지도록 외관이 변경되었다. 또한, 범퍼는 더 공격적이게 변형되었고, 루프의 LiDAR 센서 및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를 갖고 있으며 올리브 그린이라는 새로운 바디 컬러가 추가되었다.
지커 001 신형의 내부는 이전 모델에 비해 더 많은 개선 사항을 가지고 있다.
지커 001 FR과 유사한 새로운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을 제공하며, 내부 색 구성 표도 수정되었다. 또한, 차량 내부에 사용되는 텍스처의 품질도 향상되었다. 다른 업데이트로는 좌석 진동 기능,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15.6인치 화면, 35.5인치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Snapdragon 8295 칩 등이 있다.
주행거리 675km의 LFP 배터리와
주행거리 750km의 삼원 NMC 배터리
지커 001 신형은 800V 플랫폼을 채택했는데, 이 기술 덕분에 최대 60kW의 전력으로 V2V 충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커 001 신형의 배터리 옵션에는 675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95kWh의 LFP 배터리와 705~75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100kWh의 삼원 NMC 배터리가 있다.
LFP 배터리가 장착된 지커 001 신형은 11.5C 시스템을 탑재하여 1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삼원 NMC 배터리를 장착한 지커 001은 4C 시스템으로 인해 15분 안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커에 따르면 5분 만에 256km를 충전한다고 한다.
지커 001 FR의 리어 액슬에
영구 자석 전기 모터 더했다고
지커 001 신형은 지커 001 FR에서 차용한 리어 액슬에 310kW(416hp) 영구 자석 전기 모터를 더했다. 4WD 모델에는 프론트 액슬에 270kW(362hp)의 비동기 유도 모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프론트 액슬에 이러한 종류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면 저속 주행 시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는 이점이 있다.
지커 001 신형에는 전자식 도어와 이중 체임버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 운전의 편안함을 향상시켰고, CDC 연속 댐핑 제어 시스템이 있어 핸들링 수준을 높였다. 신형 지커 001은 네 가지 트림(WE RWD, WE 4WD, ME 4WD, YOU 4WD)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269,000위안(한화 약 4,979만 원)에서 329,000위안(한화 약 6,090만 원)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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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도대체 누가 난리인데?
짱카이
그래봐야 김치에 오줌놓고 맥주에 똥놓는 짱개
제목 보소.... 쯧쯧
조선족 전용
기자야 너나타라 중국차 얼마나 쳐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