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 토요타 픽업트럭 디럭스
4륜 구동 제공한 최초 모델
오프로드 픽업트럭을 대중화
아이코닉 리버리가 적용된 1981 토요타 픽업트럭 4×4 디럭스. 해당 차량이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떠들썩하다. 3세대 토요타 픽업트럭은 공장에서 4륜 구동을 제공한 최초의 모델이며 소형 오프로드 픽업트럭을 대중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토요타는 1964년 미국에서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형 픽업을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1979년 토요타 픽업트럭 3세대가 되어서야 현대적인 소형 트럭 공식을 찾아낼 수 있었다. 1981 토요타 픽업트럭 4×4 디럭스에서 볼 수 있는 공장 그래픽은 나중에 Ivan Stewart의 트럭에서 볼 수 있는 토요타의 유명한 줄무늬 레이싱 상징 도색의 초기 버전이었다.
디럭스의 페인트 구성표는
몰리 샌더스가 디자인했다고
1981 토요타 픽업트럭 4×4 디럭스의 페인트 구성표는 몰리 샌더스(Rollin Molly Sanders)가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토요타의 그래픽 디자인 컨설턴트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나중에 렉서스의 ‘L’ 로고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샌더스는 야마하의 판촉 콜라보레이션인 ‘Yamahaulers’를 포함하여 초기 토요타 픽업트럭을 위한 맞춤형 구성표를 설계했다. 1981년 토요타는 스포츠 트럭 1981년형 모델과 1982년형 모델에 노란색과 주황색 줄무늬가 있는 두 가지 버전의 픽업트럭을 제공했다.
3세대 픽업트럭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의 반응 면밀히 관찰
토요타는 3세대 픽업트럭을 만들기 위해 1977-78년형 토요타 울버린 픽업트럭의 4륜 구동 변환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는 등 많은 과업을 비밀리에 진행했다. 이 비공식적인 토요타의 테스트는 토요타의 베테랑 엔지니어 미노루 오야(Minoru Oya)가 이끄는 3세대 트럭의 디자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일본의 소형 트럭에 대한 미국의 엄청난 수요도 3세대 토요타 픽업트럭을 만드는 데에 한몫했다. 3세대 트럭이 도착했을 때, 이 3세대 트럭은 이전의 어떤 토요타 트럭보다 미국인의 취향에 더 잘 맞춰져 있었고, 캡은 훨씬 더 큰 느낌이었다.
3세대 픽업트럭의 파워 트레인
97마력 2.4리터 22R로 업그레이드
3세대 픽업트럭은 간헐적 와이퍼와 같은 소음 감소 기능, 승용차와 유사한 기능 등으로 훨씬 개선되었다. 3세대 픽업트럭의 초기 모델은 90마력 2.2리터 20R 4를 사용했지만 1980년 이후의 픽업트럭은 97마력 2.4리터 22R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큰 느낌의 캐빈과 새로운 스타일링은 의심할 여지없이 경쟁 모델인 4×4 쉐보레 LUV를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LUV의 독립 프론트 서스펜션이 토요타의 솔리드 액슬과 판 스프링보다 훨씬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했지만 LUV의 캐빈은 매우 비좁아 불편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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