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픽업트럭 RD6 출시
SUV와 유사한 외관 눈길
가격은 무려 ‘2천만 원대’부터
중국 지리(Geely)의 전기 픽업트럭 라이다(RADAR) RD6가 지난 2월 공식 출시되었다. 라이다 RD6은 순수 전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 픽업트럭으로, 다양한 생활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한다.
라이다 RD6은 현재 5개의 모델을 판매 중이며 가격대는 145,800-268,800위안(한화 약 2,692-4,963만 원)이다. 전기 픽업의 투박한 모습이 아닌 세련된 외모에 해당 차량을 확인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로 승용차에서 사용되는
스루 타입 LED 주간 주행등
라이다 RD6의 외관은 단단한 전면 디자인을 채택했고,
현재 승용차에서 널리 사용되는 스루 타입 LED 주간 주행등이 사용되었다.
전체적인 모습은 도심형 SUV와 상당히 유사한데, 전면에 비해 후면의 모습이 더 세련되어 보인다.
스루 타입 LED 테일램프에는 양쪽에 X자 모양이 배치되어 있어 조명 효과가 매우 눈에 띈다. 라이다 RD6는 전장 5260mm, 전폭 1900mm, 전고 1830mm, 휠베이스 3120mm의 차체를 가지고 있다. 차량 공간은 최대 1200L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고급스러움 느껴지는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도 72가지
인테리어 측면에서 라이다 RD6는 승용차만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과 정교함을 선사하여 픽업트럭의 속성을 바꿔버렸다. 내부는 부드러운 소재로 감싸고 있으며 크롬 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차량 공간은 최대 1200L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72가지의 색상이 흐르는 앰비언트 라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가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센터 콘솔에는 듀얼 12.3인치 서스펜션 멀티미디어 스크린과 9인치 풀 컬러 HUD가 장착되어 있어 지능형 음성 상호 작용을 지원한다. 동시에 51인치 파노라마 선루프도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최대 출력 200kW에 달해
아웃도어에 초점 맞췄어
라이다 RD6에는 최대 출력 200kW, 최대 토크 384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다.
여기에 410km, 550km 및 632km의 총 세 가지의 배터리 수명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코노미, 컴포트, 스포츠 등 다양한 주행 모드가 있다.
차량에는 6kW 외부 방전이 있다.
이를 통해 실외에서 3개의 2000W 전기 오븐에 전원 공급을 할 수 있으며, 최대 5개의 가정용 에어컨(1.5P 냉각 조건에서 작동)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라이다 RD6을 제작한 지리 산하의 라이다 오토(RADAR Auto)는 자신을 ‘아웃도어 생태계를 위한 고급 및 중급 신에너지 스마트 자동차에 중점을 두는 브랜드’라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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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포니 픽업 2
현기차보다 좋다시는분 저차 꼭 사서 타시기 바랍니다. 중국 공산당 자금줄에 3년이면 부품 없어서 고치지도 못하고 언제 달리다 공중분해될지 모르는 차 꼭 타세요~~~
중국차가 현기증 차보다 좋네요 현기차는 인건비가 높아서 차갑도 높고 볼트 몇개 조립하고 연봉 1억이 하청업체 는 10원20원 짜리생산하는데 공장 망할까 걱정되서 글 올림니다
ㄴㄷ
수입이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