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국산차 4대나?’ 주행거리 400km 이상, 초저렴 전기차 6종은요

현대차 아이오닉 5,6
기아 2024 EV6, 니로
뛰어난 주행거리 제공

최근 많은 전기차 모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전에는 주행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 자동차들이 많았지만, 배터리 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성능이 좋은 전기차들이 많다. 특히 2024년 1월 기준 현대차의 아이오닉 6 롱 레인지 2WD는 상온 주행거리 544km를 제공하여 국내 판매되는 전기 자동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했다.

전기차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400km가 넘는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를 엄선했다. 이 중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이 무려 4대나 있어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2024 기아 EV6 약 500km 주행거리 제공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인테리어까지 갖춰

2024 기아 니로는 오늘날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중 하나로 꼽힌다.
니로는 약 407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가격은 4,755만 원에서 4,850만 원으로, 64kW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한, 201마력을 내는 150kW의 전기모터를 탑재하여 더 높은 속력을 보여주었다.

2024 기아 EV6의 가격은 약 4,870만 원에서 6,230만 원으로 약 5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가격 대비 놀라운 주행거리를 보여주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 6의 플랫폼을 사용했지만 기아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EV6은 22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운전자 보조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고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 편안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독보적인 디자인의 2024 아이오닉 6
무려 580km의 주행거리 제공한다고

현대차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는 2024 아이오닉 6.
해당 차량은 약 58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기아의 자동차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5,200만 원에서 6,370만 원으로, 168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와 77.4kW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아이오닉 6는 몇 가지 운전자 보조 장치,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한 스마트폰 미러링 등 다양한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는 약 487km의 탄탄한 주행 거리, 빠른 가속력과 다양한 표준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복고풍에서 영감을 받은 픽셀화된 스타일 요소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오닉 5의 가격은 5,240만 원에서 6,562만 원이라고 한다.

전 세계 판매율 1위 모델 Y
약 418km의 주행거리 제공

4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수입 전기차로는 2023 폭스바겐 ID.4가 있었다.
해당 차량은 약 442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가격은 약 5,490만 원에서 5,990만 원이라고 한다. 운전자 보조 기술과 편안한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해당 차량은 201마력의 출력을 내는 150kWh 전기 모터를 장착했고, 82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2021 테슬라 모델 Y 역시 418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차량이다.
7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해당 차량의 가격은 5,999만 원에서 7,999만 원이라고 한다. 모델 Y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로, 차량 내부의 거의 모든 버튼을 없앤 미래지향적 캐빈이 특징이다. 빠르고 놀라운 가속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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