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되는
럭셔리 시에라 EV
천조국 품격 보여
럭셔리 자동차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많은 업체들이 해당 포지셔닝을 취하려고 노력하거나 고성능, 고가격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GMC도 스타일, 성능, 기능의 성공적인 조합을 갖춘 전기 픽업트럭,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을 통해 해당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전기 럭셔리 픽업은 당초 올해 초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지연 끝에 올여름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연기간 동안해당 모델은 추가적인 성능의 발전을 이루었고, 가격도 인하되어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출시 연기로 화난 소비자들
이번 정보로 녹아내렸다
출시 예정일과 함께 들고 온 추가적인 소식은 소비자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특히 가격 같은 경우 대대적인 인하가 결정됐다. 연기 이전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의 가격은 약 1억 4,550만 원으로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약 1억 3,509만 원으로 인하되면서, 1천만 원 이상 저렴해진 것이다.
성능의 향상도 이번 지연 기간 있었던 의미 있는 변화로 선정되고 있다. 주행거리의 경우 이전 공개했던 정보보다 10% 증가하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8km까지 주행할 수 있게 됐다. 최대 적재량과 최대 견인 용량 또한 각각 658kg과 4,536kg으로 늘어나면서, 럭셔리 지향 모델임에도 효율성을 챙길 수 있었다.
럭셔리와 강인함
모두 잡았다
디자인은 출시 연기 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부의 경우 거대한 차체와 어울리는 강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완전히 밀폐된 그릴과 조명이 들어오는 GMC 배지가 장착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또한 낮게 장착된 헤드라이트 위에 위치한 7 자형 LED 주간 주행등과 측면 접근 조명 애니메이션의 조화로 인해 픽업트럭만의 감성이 강조되고 있다.
후면부로 갈수록 시에라 EV 특유의 강력함이 돋보이는 후드와 유선형 차체가 강조되고 있다. 특히 유선형 차체는 감각적인 숄더 라인과 뚜렷한 펜더, 도어의 디테일 통해 더욱 눈에 띄고 있으며, 럭셔리한 분위기와 픽업트럭의 강인함을 동시에 전달해 줄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다.
실내와 파워트레인도
역시 고급스러움 강조해
실내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세로 방향의 16.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 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보스 오디오 시스템, 우아한 우드 트림 등의 최신 기술이 더해졌다.
동력은 최대 출력 모드에서 약 754마력과 108.3kg.m의 토크를 내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은 4.5초 이내에 0-96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350kW DC 고속 충전 기능으로 단 10분 만에 약 161km의 주행 거리를 확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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