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최강의 PHEV
랭글러 4xe를 잇는
다음 모델의 정체는?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오프로더의 아이콘 지프도 전기차 소식을 전해왔지만, 기술적 한계와 시장 상황, 소비자들의 반응 등을 고려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지프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랭글러 4xe를 갖고 있는 업체다. 해당 업체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또 다른 신차를 선보이며, 선두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지프의 대표 PHEV 모델
랭글러 4xe의 파워트레인은?
신차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랭글러 4xe의 발자취를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프의 대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터보차저 2.0L 4기통 엔진, 17.3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 있다.
랭글러 4xe는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구성을 통해 총 375마력의 출력과 64.9kg.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 자사 모델 중 두 번째로 강한 성능을 제공하는 해당 구성을 통해 전기만으로 33.7km의 주행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랭글러 4xe를 잇는
지프 중형 픽업트럭
지프 랭글러 4xe의 뒤를 이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글래디에이터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모델은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으로, 2019년 가솔린 엔진 모델을
시작으로 2020년 에코 디젤 모델이 연이어 출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신 글래디에이터의 경우 작년 9월 공개된 부분 변경 모델의 285마력과 35.9kg.m 토크를 발휘하는 3.6L V6 엔진으로만 제공되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연 기관 라인업 중 에코 디젤 모델의 변형을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4xe의 경우 1,360만 원 고가
지프 글래디에이터 가격은?
랭글러 스포츠 S 4xe는 약 6,897만 원부터 시작하며,
4도어 랭글러 스포츠 S보다 약 1,360만 원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 중이다. 글래디에이터 4xe도 같은 패턴을 적용한다면, 해당 모델은 약 7,075만 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정확히 공개된 정보는 없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예정이다.
많지는 않지만, 랭글러 4xe는 현재 약 510만 원의 연방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글래디에이터 4xe도 유사 액수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정책과 시장 상황에 따라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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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망해가는 지프를 누가삼?? 경상권은 서비스도 제대로 안되는차를 미쳤다고 사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