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팰리세이드 모습은
수평적인 디자인 구성
그랜저 SUV 버전 같기도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테스트카가 여러 차례 포착되며 아빠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3년도에는 41,09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아빠들의 패밀리카로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데, 이번 풀체인지의 출시와 함께 많은 디자인 변화도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의 모습을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심리스 호라이즌 DRL
각진 헤드램프 디자인
디지털 아티스트인 ‘켈소닉(Kelsonik)’이 제작한 이미지로, 전면부는 보닛 파팅 라인을 따라 일자 눈썹 형태의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다. 헤드램프는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전면부를 가득 채운 큼직한 그릴은 헤드램프 사이에 배치되었다.
이번 예상도는 그랜저에서 적용되었던 디자인 요소가 전면부에 대폭 적용된 듯하다. 다만 포착된 팰리세이드 테스트카의 모습을 살펴보면 이보다는 조금 더 박시하고 볼드한 이미지가 강하다. 예상도 디자인의 전면부는 다소 매끄러우면서 곡선의 부드러움이 강한데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큰 변화 없는 측면부
분할된 테일램프 적용
측면부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매끈한 차체 라인을 구성해 냈다. 측면 캐릭터 라인은 전면부 주간주행등부터 후면부 테일램프 사이를 이으며 쭉 뻗어나간다. 이밖에 휠의 변경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후면부는 분할된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는데, 전면부와 비슷한 디자인을 통해 통일감을 이뤘다. 수평형의 테일램프가 상단에 배치되어 측면부 패널까지 길게 뻗어나간다. 그 밑으로는 각진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 테일램프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패턴이 적용되었다. 아이오닉 시리즈에 주로 볼 수 있으며 다른 현대차의 최신 모델에도 적용을 늘려가고 있다.
하이브리드 추가되나
내년 1월 생산에 돌입
신형 팰리세이드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현대차에서 새롭게 개발 중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3.8리터 가솔린 엔진은 다운사이징 되어 3.5리터 가솔린 터보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초 생산에 돌입한다.
한편 새롭게 변신한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본 네티즌들은 ‘기존 팰리세이드보다 낫다’, ‘그랜저 SUV 느낌이다’, ‘싼타페 뒷모습보다 팰리세이드 디자인을 보니 훨씬 낫다’, ‘앞, 뒤 둘 다 일자 램프 넣는 건 별로다’, ‘현행 팰리세이드가 더 묵직한 느낌이다’, ‘스타리아 느낌도 난다’, ‘그릴 디자인은 지금이 더 나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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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요즘 기아차 (쏘렌토.카니발.k8.k4)처럼 외제차 따라한것보다 100배나음 현대는 자기들만의 색깔이라도있지
에휴ㅜㅜ 디자인ㅜㅜ 그랜저잖아 설마 저렇게나오겠음?
어휴 촌스럽네 누가ㅜ디자인하는겨
현대는 제발 벤츠처럼 7년에 1회 모델변경해라 국민이 봉이냐??
그랜저 큰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