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퍼 마시네' 디펜더 겨냥한 수입 SUV, 연비 수준에 모두 깜짝랜드로버 디펜더 오리지널 모델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Grenadier)'가 정식 출고를 앞뒀다. 최근에는 환경부 인증을 통과하며 연비가 공개됐는데, 경쟁 모델보다 낮은 수치가 나와 화제다.
"주행거리 대박.." 전기차 모델 나오는 '이 차', 성능 수준 제대로 난리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그레나디어 전동화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린 칼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EO는 호주 카세일스(Carsales)와의 인터뷰에서 “순수 전기 오프로더가 계획대로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행 디펜더와 비교한 그레나디어.. 무려 이런 차이까지 존재했죠그레나디어는 1세대 디펜더 단종을 아쉬워한 짐 래트클리프 이네오스 회장이 직접 주도해 개발한 오프로드 SUV로, 클래식 디펜더에 버금가는 디자인과 성능을 갖췄다. 하지만 국내 사양은 1억 원 수준의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5~6인승으로 운영되는 디펜더 110 가솔린 기본 트림이 1억 390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개가 갸우뚱해지는데, 동일 가격이라는 가정하에 두 차량의 제원을 비교해보자.
랜드로버 계약 취소..! 국내 출시로 난리 난 영국산 SUV 실물 수준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해당 차량은 요즘 흔치 않은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의 정통 오프로더 SUV인 만큼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예상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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