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 SUV 라브4
2025년 풀체인지로 변화 예고
신형 라브4 상상도로 모습 공개
토요타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라브4(RAV4)의 풀체인지가 2025년 예정됐다. 다만 신형 라브4에 대대적인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올 상반기 라브4는 미국 내에서 토요타 전체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현재도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토요타 측이 신형 라브4에 급진적인 변화보다 전략적인 개선을 우선시하는 신중한 접근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아쉬움을 나타내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너무 각진 느낌 강한 현행 라브4
라인 다듬으면서 깔끔해진 모습
일각에서는 라브4 디자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같은 반응에 최근 해외의 한 가상 렌더링 디자이너가 라브4의 상상도를 제작해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디자인 단서가 될 만한 테스트카가 포착된 적이 없어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모습을 살펴보면 기존 라브4의 디자인에서 깔끔한 선의 처리를 적용해 변화를 이뤘다. 크로스-옥타곤 디자인을 적용해 팔각형 요소가 적용된 현행 라브4는 너무 각지다는 소비자 의견도 있어 이를 반영해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전면부에서는 상단의 그릴 크기를 확장했다. 반면 팔각형 형태로 널찍했던 그릴은 크기를 다소 줄이면서 사다리꼴 형태로 아웃라인을 수정했다.
날렵해진 헤드램프 변화
더 커진 공기흡입구 형상
이를 통해 각을 줄여 한층 더 깔끔한 모습을 연출했다. 상단 그릴과 일체형으로 이어지는 헤드램프는 기존보다 더 얇아지면서 날렵한 느낌을 내고 있다. 여기에 측면에 자리한 공기흡입구 형상은 크기를 키우며 시각적 요소를 더했다. 공기흡입구 형상의 아웃라인은 ‘ㄱ’자 형태로 각진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펜더에 각진 클래딩이 적용된다. 도어 핸들 상단에 자리 잡은 캐릭터 라인은 후면으로 갈수록 높아지며 테일램프 끝과 연결된다. 윈도우 벨트 라인은 현행 라브4처럼 수평으로 이어지지만, 리어 쿼터 글라스 지나면서 사선으로 높아진다. 덕분에 리어 쿼터 글라스의 면적이 좁아진다.
수평으로 이어진 테일램프
날카롭게 뻗은 디자인 적용
기존 삼각형 형태를 이루던 리어 쿼터 글라스가 후면부를 향해 날렵하게 찌르는 듯한 느낌으로 적용되었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ㄷ’자의 각진 라인과 볼륨감을 통해 디자인이 구성됐다. 후면부 모습은 테일램프를 수평으로 이어 기존 디자인과 차이를 뒀다.
리어 쿼터 패널을 향해 테일램프 끝이 날카롭게 뻗은 디자인 기조는 그대로 적용됐으나, 하단은 사각으로 각지게 떨어지는 디테일을 추가했다. 측면에는 사선으로 뻗은 공기흡입구를 배치해 스포티한 느낌을 적용했다. 현행 라브4에서 후면을 향해 돌출된 범퍼는 기존보다 돌출된 정도를 줄여 과하던 기존 느낌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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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소비자는 품질로 가름해서 사면된다. 현.기차 사주면 애국하는거냐? ㅋㅋㅋㅋ
진짜 승차감부터 주행성능에 연비까지 장거리운전도 피곤하지 않고 도심속 막힘에도 하브라 조용하고 첨엔 차가 통통거린다고 생각했는데 6개월 타니까 길들여지면서 점점 더 좋아지네요 일제라서 첨에 고민 많이 했는데 왜 1등인지 알겠어요
뉴오토포스트는 자동차판 광고전단진가? 그것도 동네마트 수준의~
라브4 사고잡다
각진 휠 휀다는 투싼이 라브4 를 베낀거임.
일본차도요타 일제라까지만 품질전세계1등이다 알것냐 ~독일차도 못따라간다 도요타는 흉기가 급발지라지만 도요타는 거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