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과 동펑의 합작 브랜드
베누시아 SUV V-온라인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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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출시된 스포티지. 준중형 SUV 강자로 꼽혔던 해당 신차의 강력한 경쟁 모델이 등장했다. 일본과 중국이 협업하여 개발한 SUV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해당 주인공은 바로 베누시아의 V-온라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베누시아는 닛산과 둥펑자동차의 합작 브랜드이다.
현재 V-온라인은 내연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적용된다. 향후 내연기관 모델의 단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에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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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변경은 하이브리드만
미세하게 개선된 성능, 크기
먼저 파워트레인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먼저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의 출력을 163마력에서 167마력으로 소폭 상승시켰다. 또한 기존 모델은 204마력의 전기 모터와 10.3kWh 혹은 18.4kWh 배터리 조합이었다.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차체 크기 역시 약간 넓어졌다. 전장은 13mm 늘어난 4,620mm, 전고는 5mm 늘려 1,629mm이다. 전폭과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각각 1,917mm, 2,70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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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스러워진 디자인
가격도 비슷할 전망
가장 큰 변화는 외관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기차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전면부는 전반적으로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범퍼 하단으로 이동시켰다.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디자인 역시 변경되었다.
후면부와 실내 디자인은 크게 변경되지 않았다. 소폭 상향된 성능과 전기차와 비슷한 디자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크게 달라진 부분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이에 따라 가격 역시 기존 모델과 비슷한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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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시 압도적 가격
스포티지, 투싼과 경쟁
현재 판매 중인 내연기관 모델의 가격은 99,800위안(한화 약 1,90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118,900위안(한화 약 2,300만 원)이다. 정확한 국내 출시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국내 출시 시 기아의 스포티지, 현대차의 투싼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사이즈에선 전폭은 V-온라인이 가장 넓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포티지와 투싼에 못 미치는 크기이다. 하지만 스포티지와 투싼 대비 V-온라인의 가격이 무려 약 1,000만 원 정도가 저렴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V-온라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전동화 트렌드를 앞세워 SUV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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