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복합문화공간 리뉴얼통해
고객 체험 프로그램 강화해
기아가 서울 성수동의 EV 특화 복합문화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를 리뉴얼하고,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2021년 EV6 출시와 함께 개관한 이 공간은 전동화 모빌리티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 확장과 접근성 개선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EV라인업 전시 확대
체험 콘텐츠 강화
기아가 모빌리티 체험 공간 ‘커넥팅 스퀘어(Connecting Square)’를 리뉴얼하며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은 ‘모빌리티와 사람을 연결하는 곳’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 공간을 확장해 EV4, EV3, EV6, EV9 등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뚝섬역 4번 출구 앞에 신규 출입구를 개설하고, 기아 로고를 연상시키는 외벽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존재감을 높였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활용한 모빌리티 체험, EV 모델 맞춤형 제작, EV9 가상 주행,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자동차 선루프를 활용한 네 컷 사진 촬영과 같은 이색적인 체험도 제공된다.
한편, 기아는 리뉴얼을 기념해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밋업’과 기아 스포츠팀과 팬들이 함께하는 ‘팀 기아 파티’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팀 기아 파티’는 3월 22일 프로야구 개막전에 맞춰 기아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하는 합동 관람 행사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기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아는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 강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모빌리티 체험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방문객들은 EV4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한 아트워크 전시, e-book 서비스, 풀무원 협업 F&B 자판기, 키즈 돌봄 프로그램, 무료 공간 대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가 모빌리티와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발전했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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