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로 승부 보는 KG 모빌리티
액티언 돌풍에 미공개 차량도 주목
자세한 출시 정보를 알아보자
KG 모빌리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주력 모델 토레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공개된 쿠페형 SUV, 액티언의 사전 예약 인기까지 국내 완성차 업계에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사실 KG 모빌리티는 과거 쌍용차 시절부터 독특한 특징이 있었다.
체어맨을 비롯한 일부 차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SUV 차량을 판매해 왔다는 점이다. 아울러 현재 브랜드의 라인업도 전부 SUV와 픽업트럭만으로 이뤄져 있다. SUV의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요즘 추세에 딱 맞는 헤리티지라고 봐도 무방한데, 앞으로 어떤 차량이 언제 공개될지 알아보자.
사전 예약 5만 대 돌파
액티언, 혁신적인 디자인에 환호
쿠페형 SUV 액티언은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다. 사전 예약 개시 한 달 만에 약 5만 대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에서 쿠페형 SUV의 스타일을 가미해 세련된 모습을 보이며 제원, 성능 공개가 되지 않았음에도 구매 희망자들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의 변화와 일부 디자인 변경 등을 제외하면 토레스와 큰 차이가 없고, 파워트레인도 1.5 가솔린 터보와 6단 자동변속기로 동일하다. 2025년에 EV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현시점에서 가장 기대감이 높은 국산차라고 볼 수 있다.
모두가 기다리는 KR10
‘코란도’로 등장 앞두고 있어
과거 국산 SUV를 대표했던 한국 정통 도심형 오프로더, 코란도도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을 앞두고 있다. KR1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2023년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바 있다. 스포티지와 투싼 중간 정도의 휠베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 구체적인 제원이나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전달된 정보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파워트레인은 전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액티언과 마찬가지로 과거에 출시한 차량의 이름을 사용해 향수를 불러일으켜 더욱 기대감이 높은 차량이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세련된
픽업트럭 토레스 EVT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라인업을 구축할 전기 픽업트럭 토레스 EVT의 출시도 눈 여겨봐야 한다.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유니바디 형식의 전기 픽업트럭은 기존의 렉스턴 스포츠보다 한 체급 작은 콤팩트 픽업트럭이 될 가능성이 높고, 과거의 코란도 스포츠, 액티언 스포츠를 잇는 새로운 차량이 재등장하는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성능과 제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2025년 3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위에서 소개한 차량 이외에도 렉스턴의 후속으로 등장할 전기 SUV F100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픽업트럭과 SUV 차량만 출시하면서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추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KG 모빌리티는 다양한 차종을 출시 및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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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ㅋㅋㅋ 애쓴다. 알맹이는 뭘로 채울래 고장나면 부품이없어서 세워놓게
기사 제목부터 바꿔라...허구헌날 현기 긴장하래..비상은 무슨....
ㅎㅎ
액티비티 하네
디자인 하나는
인정하는데 파워트레인이 문제지
이름을 입력해 주세요
코란도랑 액티언은 있는데 왜 체어맨,카이런,로디우스는 왜안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