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중형 SUV 싼타페
8월 최대 ‘410만 원’ 할인해
효율적인 구매 방법 확인하니
국내에 끊이지 않는 SUV의 인기는 기아의 쏘렌토와 현대차의 싼타페가 독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중형 SUV의 종류 자체가 많지 않긴 하지만, 쏘렌토와 싼타페는 디자인, 상품성 모두 확보하며 쟁쟁한 모델을 밀어내고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었다.
특히 싼타페는 독창적이면서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처음엔 낯설었지만 볼 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4만 대가 넘게 판매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싼타페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생산 시기에 따라 다른 할인
트레이드 인 혜택까지
현대차가 제공하는 8월 할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살펴보면, 최대 4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24년 1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의 경우 200만 원을, 2024년 2월부터 5월까지 생산된 모델의 경우 1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기존에 보유 중이던 현대/제네시스 차량을 인증 중고차에 매각 후 혜택을 제공받는 ‘트레이드 인’ 조건이 적용된다면 10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과 개인 사업자 대상으로 제공되는 ‘베네피아 제휴 할인’을 통해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혜택 달라
3천만 원대로 구성 가능해
그 밖에도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40만 원, 전시차 재고를 보유한 매장에서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을, 블루 세이브-오토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선 혜택은 모두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혜택은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싼타페의 기본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3,546만 원부터 4,373만 원, 1.6 하이브리드 모델이 3,888만 원부터 4,621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꼭 필요한 옵션과 구성, 혜택을 활용한다면 3천만 원대 초 중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아차보다 적은 출고 기간 장점
8월 막바지 혜택 챙겨보자
한편, 싼타페의 예상 출고 기간은 가솔린 모델이 1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이 4개월 정도 소요된다. 쏘렌토의 가솔린 모델은 1.5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9개월이 소요되는 것에 비하면 준수한 대기 기간이라고 느껴진다.
8월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할인을 적용받아 싼타페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쏘렌토, 싼타페, 그랑 콜레오스, 액티언 등 국내에 중형 SUV 라인업이 점차 확보되고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준수한 할인 혜택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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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외관이 초짜수준
싼혐
다 좋은데 진짜 디자인만 어떻게 좀 안되냐 제발..
정신줄 놓와지면 그때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