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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단돈 2천만 원? 한국 땅 밟는 BYD, 야심작 등장에 국산차 초비상

단돈 2천만 원? 한국 땅 밟는 BYD, 야심작 등장에 국산차 초비상

이동영 기자 조회수  

국내 상륙 준비 중인 BYD
전기 해치백 씰 06 GT 공개
파격적인 가격 수준 화제

BYD-전기차
BYD ‘씰 06 GT’ / 사진 출처 = X ‘@Tycho de Feijter’

BYD가 상표권 등록에 이어 전기 세단 ‘씰(Seal)’의 환경부 인증 절차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BYD의 ‘씰’과 ‘돌핀’이 국내에서 위장막을 두른 채 테스트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국산 전기차와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BYD가 새롭게 공개한 전기 해치백 씰 06 GT가 주목받고 있다. 8월 30일 중국 시장에서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15만 위안(약 2,800만 원)에 책정되었다.

BYD-전기차
사진 출처 = ‘BYD’
BYD-전기차
사진 출처 = ‘BYD’

전장 4,630mm의 차체 크기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구성

씰 06 GT는 ‘돌핀’과 전기 세단 ‘씰’의 크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두 모델 사이에 배치된다. 씰 06 GT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30mm, 휠베이스 2,820mm로, 기아 EV6와 비교해 전장은 50mm, 휠베이스는 80mm 짧다. 파워트레인은 BYD의 e-플랫폼 3.0 에보(Evo)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아직 공식적인 사양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단일 모터 사양은 최고 출력 215마력, 듀얼 모터 사양은 416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 디자인은 이전 BYD가 공개한 오션 M 콘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형에 맞게 수정을 거쳤다.

사진 출처 = ‘중국 공업정보화부’
사진 출처 = ‘중국 공업정보화부’

공격적인 전면부 디자인
날렵한 공기흡입구 형태

오션 M 콘셉트에 탑재됐던 리어 윙은 양산 과정에서 제거됐으며, 전면 범퍼 디자인,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그래픽이 변경됐다. 그럼에도 스포티한 디자인 기조는 그대로 유지됐다. 전면부는 끝이 날카롭게 뻗은 헤드램프가 배치된다. 보닛은 유려한 곡선으로 낮게 떨어지며 전면부에 날렵한 인상을 더한다.

범퍼 측면에는 ‘ㄱ’자의 얇은 공기흡입구가 배치되었으며, 중앙에는 수평의 대형 공기흡입구가 분할 배치된다. 공기흡입구의 형상을 따라 각지게 꺾인 차체 패널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측면부는 오토 플러시 타입의 도어 핸들이 적용되며, 측면 캐릭터 라인과 윈도우 벨트 라인이 후면으로 갈수록 높이감 있게 뻗어 간다. 후면부는 수평의 테일램프와 한껏 치켜세운 리어 디퓨저로 구성된다.

사진 출처 = ‘BYD’
사진 출처 = ‘BYD’

간결한 레이아웃의 실내
15.6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실내는 상당 부분 전기 세단 ‘씰’의 인테리어와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BYD의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센터에는 씰에 적용되었던 15.6인치 회전식 플로팅 터치스크린이 동일하게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부분의 차량 조작을 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간결한 레이아웃으로 이뤄진다.

실내에도 유선형의 라인을 기조로 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대시보드 상단과 도어 트림, 시트 등에 곡선의 라인을 적용했다. 수평의 긴 에어덕트를 적용한 씰과 다르게 씰 06 GT는 대시보드 측면과 중앙에 사각의 에어덕트를 분할해 배치했다. 한편, BYD는 씰 06 GT를 유럽과 호주 등 해외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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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Leedy@newautopost.co.kr

댓글1

300

댓글1

  • 캐니언

    기자 양반 무역에 대하여 알고 기사를 적어세요. 2천만원대라고 대문 글자를 적으면 과연 울 나라에서 2천만원대에 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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