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많았던 현대차 싼타페
그럼에도 인기 여전한 모습
그중 최고로 뽑힌 ‘이 옵션’은?
지난 8월 신형 싼타페 모델이 정식으로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월 기준 국내 시장에서 6만 3,170대를 판매했는데 이중 싼타페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싼타페는 총 7,576대가 팔렸다. 이와 관련 싼타페에 빠질 수 없는, 절대 빠지면 안 되는 옵션이 있다는데 무엇인지 함께 보자.
싼타페 상위 트림에만 제공되는 옵션 패키지라는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Ⅱ’. 이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Ⅱ는 디지털 센터 미러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포함하는데,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기능만 해도 79만 원에 달한다.
디지털 센터 미러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단 두 가지 기능밖에 없지만 이 옵션은 많은 싼타페 오너들의 극찬을 받는다. 오죽하면 “트림을 올려서라도 선택할 가치가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도대체 어떤 기능이길래, 이렇게나 환호받는지 살펴보자.
먼저 디지털 센터 미러는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방 상황을 룸미러 화면에 보여준다. 레버를 통해 기존 룸미러, 디지털 모드로 자유자재 전환이 가능해 주행 중 굉장히 유용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기능이 더욱 극찬받는 데엔 기존 후방 카메라보다 왜곡이 적다는 점이다. 후방 상황을 직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또 밝기를 올리면 낮에도 선명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
주차 스트레스 줄이기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어떨까? 이 기능은 좁은 주차 공간에서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전진과 후진 조작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센세이션한 기능이다. 덕분에 주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아빠들의 스트레스 이유 중 하나인 ‘문콕’ 사고 예방이다.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미리 내리면 리모컨으로 주차 조작이 가능하기에 복잡한 주차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차가 가능하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 추가 시 서브 기능으로 추가되는 서먼과 동일하다. 이 시스템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바로 차량의 전후 측방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 때문이라고.
신형 싼타페 탑재된 옵션
적극적으로 활용 필요
일반 차량이 전방 범퍼에 4개, 후방 범퍼에 4개, 총 8개의 초음파 센서가 있다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시스템 차량 같은 경우엔 범퍼와 타이어가 만나는 부분 휀더에 초음파 센서가 추가돼 총 12개가 장착된다. 이 초음파 센서는 장애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같은 경우엔 주차를 잘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운전자들에게 극찬받는 기능 중 하나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상위 트림을 사야 한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기능이기에 싼타페를 산다면 상위 트림으로 사기를 추천한다.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옵션을 추가해 놓고 잘 몰라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신형 싼타페에 추가된 이 두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기능이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운전자 본인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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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제목 더럽게 뽑았네? 쓰레기
안팔리니..콜레오스한테 판매량 뒤졌다며?
주차를 못하면 왜차를 사나.. 요즘은 개나소나 면허주네
양 옆이 벽이라면 유용함 근데 운전자실수로 120만원 수리비(자차 20%) 낼바엔 79만으로 여러기능 쓰는게 나아보임 경험담임 ㅜㅜ
원격스마트주차보조가 문콕을 예방한다고????? 문콕의 90%는 남의 차가 문열때 문제겠지. 모두가 저런 기능으로 타고 내린다면이야 가능하겠지만...